【속보】 세종시 "산울동 세종리첸시아 아파트, 완벽시공 아니면 임시입주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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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산울동 세종리첸시아 아파트, 완벽시공 아니면 임시입주어렵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1.27 22: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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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자.부실공사낳은  세종리첸시아...완벽한 시공 점검뒤에 입주허용판단
-"금호건설.신동아 시공사가 대략 15일 걸리는 준공신청도 없어... 31일 입주 어렵다"
-입주예정자간 완벽시공후 입주 주장과, 입주부터하자는 주장 대립
세종특별자치시청 2023 7.5.[사진=본지db].png
세종특별자치시청 2023 7.5.[사진=본지db].png

세종시는 애초 오는 31일 입주 예정인  세종시 산울동 세종리첸시아 아파트 입주지연과 관련, 완벽한 시공과 점검없이는 임시사용이 어렵다고 밝혔다.<본지1월 8일, 11일>

이는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18일 세종시청 앞에서 하자문제및 입주대책마련 집회에 참가한 일부 입주자가 준공허가가 나기전이라도 임시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한데 따른 세종시 차원의 입장이다.

27일 세종시는 임시사용허가를 요청한 이들의 딱한 사정과 요구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완벽한 시공은 물론 안전.소방등 철저한 점검과 건축물 승인없이는 입주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입주예정자 전체의 동의등 필요한 절차도 없이 일부 예정자에게 준공승인을 거치지 않고 임시사용하도록 입주를 허용하는 것은 법규정을 어기는 것이라고 세종시는 설명하고 있다. 

 산울동 세종리첸시아 아파트는 행복도시 6-3생활권내 총 1350가구(H2 770가구·H3 580가구), 오피스텔 217실등 모두 1567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신동아건설과 금호건설이 시공사로 애초 오는 31일이 입주예정일이다.

세종시 산울동 행복도시 6-3 생활권에 짓는 한 아파트에 부실시공등이 발생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 본지DB].png
세종시 산울동 행복도시 6-3 생활권에 짓는 한 아파트에 부실시공등이 발생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 본지DB].png

그러나 사전점검 자체가 불가할 정도로 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각종 하자에다 사람의 배설물까지 발견되는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다.  

입주를 위한 준공허가를 위해 필요한 사전점검은 입주 지정일 45일 이전에 의무적으로 진행하는 데 공사 마무리가 덜 됐다.

여기에다 시공사가 세종시에  준공 승인도 신청도 하지않은 데다, 입주예정자간에 입주시기와 방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입주 예정자 A씨는 "연초에 <본지 1월 8일자>보도등에서 드러났듯이 아파트는 벽지와 타일 줄눈 등에 얼룩과 마감재불량, 주방.창문등 적잖은 하자가 나온데다 실내 누수로 인한 젖은 천장과 곰팡이, 바닥에는 인분등...끔찍했다"라며 "완벽한 시공과 철저한 점검, 준공승인없이는 절대 입주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세종 산울동 오는 31일 입주예정인 신축 아파트 단지 사전점검에 나섰던 입주예정자들이 공개한 부실시공에 하자투성이 아파트의 내부 모습.[사진=인터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png
세종 산울동 오는 31일 입주예정인 신축 아파트 단지 사전점검에 나섰던 입주예정자들이 공개한 부실시공에 하자투성이 아파트의 내부 모습.[사진=인터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png

A씨는 "안전과 완벽한 시공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입주할 수 없는 만큼 일부 예정자들의 임시사용허가를 주장하지만 말도 안된다"라며 "세종시는 아무런 책임이 없는 만큼 시공사가 완벽시공후 준공승인을 받은 뒤 입주해야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입주예정자 B씨는 이와 다르다.

B씨는 "애초 31일 입주하려고 지금사는 집을 30일을 다른 사람에게 비워주기로 했던 만큼  임시라도 31일 입주할 수 있도록 세종시에게 요구했다'라며 "준공허가전이지만 임시라도 먼저 입주를 해야 아이들의 전학문제나 대출과 전세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개인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사전점검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하겠다는데는 변함이 없다. B씨등 딱한 입주예정자등의 고충을 듣고 방법을 찾았으나, 완벽한 시공을 뒷전에 두고 준공허가없이 임시사용을 하도록 할 수 없다"라며 "안전등을 소홀히 하고 법규정마저 무시하면서 임시입주는 불가능하다"라고 분명히했다.

세종시 산울동의 오는 31일 입주예정인 한 아파트 가구내 실내 정리가 안된 모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켑처].png
세종시 산울동의 오는 31일 입주예정인 한 아파트 가구내 실내 정리가 안된 모습.[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켑처].png

관계자는 또한 "무엇보다 엘리베이터, 전기, 가스, 소방, 비상계단, 인도(人道)확보, 조경, 지하주차장 시설등의 점검을 물론 설계도면대로 시공됐는 지 준공도면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히 확인, 절차를 거친뒤  입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확인 결과 시공사인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임시사용허가를 넣었다가 스스로 취하한 상태여서  현재는 임시사용허가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다.

세종시 관계자는 "대개 준공허가신청을 하면 대개 15일 이상의 시일이 소요된다"라면서 "그러나 시공사들이 관련 임시사용 허가신청을 넣었다가 자진 취하했고, 더구나 연초 각종 하자, 부실시공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완벽한 시공없이는 준공승인에는 더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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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2024-01-28 16:03:57
임시사용승인 요구하는 사람들은 바보다.세종시보다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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