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기 국회의장 박병석 (6선) 부의장 이상민 정진석(5선)으로 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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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기 국회의장 박병석 (6선) 부의장 이상민 정진석(5선)으로 짜일까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0.04.17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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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놓고 박병석vs 김진표 대결유력, 부의장 2자리 이상민 정진석 5선의원 물망.
- 정진석 당대표출마유력. 박범계의원도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 가능성 높아.
-박범계 박완주 이명수 홍문표 김태흠 등 상임위원장 맡을 것이 유력.

[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4.15총선 마감과 함께 제 21대 국회원구성등에 대하 관심이 쏠린다.

특히 국회의장단 구성을 비롯 19개 국회상임위원장자리를 놓고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및 미래통합당 충청권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국회의장의 경우 ​원내 1당이 차지하는 관례에 따라민주당 최다선 의원이 맡게 될 것이 유력하다. 

국회의장단 구성을 비롯 19개 국회상임위원장자리를 놓고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및 미래통합당 충청권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사진= 연합뉴스TV]
국회의장단 구성을 비롯 19개 국회상임위원장자리를 놓고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및 미래통합당 충청권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사진= 연합뉴스TV]

4.15 총선 당선인 중 최다선은 대전 서갑에서 내리 6선에 성공한 민주당 박병석 의원이다. 

그는 대전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뒤 중앙일보 기자와 부국장, 뻬이징특파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그는 지난 19대 국회 국회부의장을 지냈으며 20대 국회 하반기에 당내 의장 후보 경선에서 문희상 의장에게 패했다. 

지난 3월 총선 출마시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국회의장은 본회의를 언제 열지, 본회의에 부의된 쟁점 법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지 여부를 결정하는 대통령 다음의 서열에 준한다.

누가 의장을 맡느냐에 따라 쟁점법안 처리 운명이 달라지기도 한다.  

박 의원은 최근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치를 하면서 임명직보다 선출직의 수장이 되고 싶은 게 소망이었다"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국회의장 도전을 밝히기도 했다. 

제21대 국회의장단을 비롯 소속정당 대표.원내대표,국회상임위원장등 요직기용이 확실시되는 충청권 3선이상의 중진 정치인들.왼쪽 박병석(6선.민주)정진석(5선.통합)이상민(5선.민주)이명수(4선.통합) 홍문표(4선 통합)박범계(3선.민주)김태흠의원(3선.통합)[사진=본지DB]
제21대 국회의장단을 비롯 소속정당 대표.원내대표,국회상임위원장등 요직기용이 확실시되는 충청권 3선이상의 중진 정치인들.왼쪽 박병석(6선.민주)정진석(5선.통합)이상민(5선.민주)이명수(4선.통합) 홍문표(4선 통합)박범계(3선.민주)김태흠의원(3선.통합)[사진=본지DB]

박의원외에도 민주당에는 5선인 김진표 변재일 설훈 의원과 송영길 안민석 이상민 조정식 의원도 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특히 김진표 의원이 올해 74세로 최연장자여서 의장 경선에 도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회부의장은 2명. 이가운데 제 1야당과 또다른 야당몫이었지만, 3당이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하는 바람에 국회부의장은 미래통합당과 민주당에서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민주당에서는 대전유성을구의 이상민의원과 변재일의원의 오르내린다.

통합당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5선을 달성한 충남공주부여 청양의 정진석의원이 부의장설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취임과 함께 지난 2017년 5월14일 중국특사로 간 박병석 민주당의원이 시진핑중국국가주석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 =TV조선켑처]
문재인 대통령취임과 함께 지난 2017년 5월14일 중국특사로 간 박병석 민주당의원이 시진핑중국국가주석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 =TV조선켑처]

 

정의원은 또 당 대표설도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통합당에서는 5선이 된 서병수 조경태 주호영 의원 등이 거론된다. 
19개인 국회 상임위와 특위도 민주당이 10개 이상 가져갈 전망이다.

충청권에서 민주당 대전서을 박범계, 충남천안을 박완주, 그리고 통합당에서 4선의 아산갑 이명수. 홍문표의원과 3선의 김태흠의원등이 거명된다,

그러나 이상민 박범계의원등은 오는 8월 전대에서 선출하는 민주당 당대표경선에도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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