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당 세종시당, "이영선 재산보유현황 허위내용...시민들께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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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주당 세종시당, "이영선 재산보유현황 허위내용...시민들께 사과"[전문]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3.2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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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사진=본지db].jpg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사진=본지db].jpg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4일 같은당 세종 갑선거구 이영선 후보자의 공천 취소와 관련, 세종시민등에게 사과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후보가 공천 과정에서 제시한 재산 보유 현황 중 허위의 내용이 있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다수의 주택 보유와 갭 투기 의혹이 있었다는 사실이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이뤄진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용인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판단, 부득이하게 제명과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세종시당은 "공천 검증 과정에서 더욱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염원하며 응원해 준 해당 지역구 당원과 시민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후보 등록 마감으로 해당 지역구에 대해선 더는 후보 공천이 불가능한 현실임을 고려할 때 의석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그러나 민주당은 부동산투기 의혹과 같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도 타협하지 않으며 단호한 원칙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이번 과정을 통해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한치도 용납하지는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세종시민 여러분께 약속한다"며 "더 큰 결의와 책임감으로 세종시와 전국의 지역구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모습으로 세종시민 여러분의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밤 강민석 대변인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이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민주당세종시당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3일 결정된 세종특별자치시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와 관련하여, 당원과 세종시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의 말씀을 전합니다.

공천 과정에서 이 후보가 제시한 재산 보유 현황 중 허위의 내용이 있었고, 관련하여 다수의 주택 보유 및 갭 투기 의혹이 있었다는 사실이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이루어진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용인될 수 없는 사안이라는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공천 검증 과정에서 더욱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 그리고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염원하며 응원해 주신 해당 지역구의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염려를 드리게 된 점, 무거운 마음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후보 등록 마감으로 인해 해당 지역구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후보 공천이 불가능한 현실임을 고려할 때 의석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투기 의혹과 같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원칙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는 점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한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세종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더 큰 결의와 책임감으로 세종시와 전국의 지역구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모습으로, 세종시민 여러분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끝)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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