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권말기 레일덕 때 나온 '尹대통령 탈당' '尹대통령사과'... 여권상황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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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권말기 레일덕 때 나온 '尹대통령 탈당' '尹대통령사과'... 여권상황심각
  • 신수용 정치 대기자
  • 승인 2024.04.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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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함운경 "尹대통령, 국민의힘 당원직에서  탈당하라"
-조해진 "尹,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 사과, 내각총사퇴"
-정운천, "국민의 눈에 불통의 이미지...尹사과와 내각총사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임효진 객원기자].png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관련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임효진 객원기자].png

4·10 총선 사전투표를 나흘전인 1일 국민의힘 총선후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과 사과요구가 잇달고 있다.

이는 지난 달 20일까지 충청권등 전국이 더불어민주당후보를 오차범위밖에서 리드하다가, 이종섭 전호주대사 출국, 황상무 전 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의 회칼테러등으로 지지세가 역전당해  고전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함운경 서울마포을 국민의힘 총선후보는 이날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뒤 “그렇게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거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함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은 정치에서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하시라”라며 이처럼 게시했다.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총선후보가 1일 게시한 윤석열대통령 탈당요구게시글[ 사진= 함 후보 페이스북 켑처].png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총선후보가 1일 게시한 윤석열대통령 탈당요구게시글[ 사진= 함 후보 페이스북 켑처].png

그는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 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다”라며 “말로는 의료개혁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의료개혁을 누가 동의하겠냐. 저는 이제 더 이상 윤 대통령께 기대할 바가 없다”고 말했다.

같은날 정운천 전북 전주시을 같은 당 총선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차가움을 무겁게 받아들이라. 고집 센 검사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는 더는 안 된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후보의 이같은 비판은 같은 전주시을구에서 '윤석열 사단 청산'을 외치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의 지지율이 치솟자  '정권에 할 말은 하는 여당 후보'로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는  의대 증원과 관련, "2천명이라는 수를 만고불변인 것처럼 고수하는 것은 국민의 눈에 불통의 이미지로 비친다"라며 "정부와 의료계의 싸움에 결국 국민만 피해를 보고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총선후보(왼쪽부터) 같은당 조해진 경남 김해을, 정운천 전북 전주을 후보.[사진= 각 후보 페이스북 켑처].png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총선후보(왼쪽부터) 같은당 조해진 경남 김해을, 정운천 전북 전주을 후보.[사진= 각 후보 페이스북 켑처].png

정 후보는 "윤석열 정부, 아직 3년의 시간이 남았다"며 "내각 총사퇴까지도 고려한 쇄신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측근들의 논란에 대해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사과도 해야 한다"며 "인사와 관련해서도 국민통합을 위한 쇄신책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조해진 경남기해을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31일 윤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4.10 총선 막바지에서  여당  후보 중에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이었다.

조 의원은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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