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지원 '김진표 개XX' '박병석.김진표, 똑같은 놈'막말 논란…적절치못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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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지원 '김진표 개XX' '박병석.김진표, 똑같은 놈'막말 논란…적절치못해" 사과
  • 신수용 정치 대기자
  • 승인 2024.05.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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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태원참사.채 상병 특검.김검희 특검 직권상정않고 왜 해외 가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김 의장 외유에 맹공
-박 당선인, 논란일자  "방송 시작 몰라, 발언 적절치 못해...사과"
김어준 유튜브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왼쪽)이 5월 1일 진행자 김어준씨와 문답을 하고 있다.[사진= 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방송 갈무리].png
김어준 유튜브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왼쪽)이 5월 1일 진행자 김어준씨와 문답을 하고 있다.[사진= 김어준 겸손은 힘들다 방송 갈무리].png

박지원 당선인(전남 해남.완도.진도)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저거’, ‘놈’이라 부르며 비속어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당선인은 1일 오전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 발언에서 비롯됐다.

박 당선인은 “국민적 합의로 채 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김건희 특검법은 하게 돼있다”며 “이것을 의장이 직권상정 하지 않고 해외에 나간다”고 김 의장을 향해 비난했다.

그는 “만나는 파트너들이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겠나”라며 “본래 의장 말기에 나가는 건 놀러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상정해서 방망이 치고 나가든지”라고 덧붙였다.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진도.완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사진= 박 당선인 페이스북 켑처].png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진도.완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사진= 박 당선인 페이스북 켑처].png

그는 “어떻게 됐던 채 상병 특검은 여야 합의가 안 되면 의장이 직권상정해서 가결선포하는 것이 김 의장이 명예제대하는 것”이라며 “(직권상정) 하지 않으면 불명예제대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오는 4일부터 14일간 북·남미 주요 국가를 순방한다.

박 당선인은 인터뷰가 시작되자 2022년 제 21대 하반기 국회의장선출당시, “내가 당시 우상호 의원이 국회의장을 해야 한다고 했다”며 “우 의원이 의장을 했으면 이렇게까지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진표의 오늘이 있기까지 내가 차관·수석·장관을 다 시켰는데 저거 안 된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그는 이어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해 비난을 이어갔다. 

박 당선인은 “박병석·김진표 똑같은 놈들”이라고 말했고, 진행자는 ‘똑같은 놈’의 의미를 되물었다. 

이에 대한 박 당선인의 답변은 현재 확인이 불가능하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 대목에 음악을 깔았기 때문이다.

 뉴스1과 뉴시스는 음악으로 가려진 부분에서 박 당선인이 “놈이지. 윤석열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라며 “진짜 개xx들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사진= 국회사무처 제공].png
김진표 국회의장.[사진= 국회사무처 제공].png

욕설 섞인 발언에 사회자가 생중계라는 사실을 짚어주자 박 당선인은 “지금 방송 나가는 것이냐”고 물으면서도 “아무튼 저는 소신껏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세게 이야기했구나”라고 덧붙였다.

 거친 발언에 진행인이 욕설을 취소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 당선인은 “욕설하는 안 좋다”라며 동의했다.

박 당선인은 발언 논란이 일자 방송이 끝난 이날 낮 12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방송 시작 멘트가 없어 방송 시작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적절치 못한 내용을 얘기했고 이 내용이 그대로 방송됐다”며 “방송 중 이 사실을 알고 취소, 사과를 했고 방송사에도 방송 직후 편집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당사자 분들과 시청자,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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