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노동자 수천명참석한 노동자대회, "윤석열 심판아닌 퇴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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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 노동자 수천명참석한 노동자대회, "윤석열 심판아닌 퇴진시키자"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5.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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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대전 노동자들 보라매공원서 세계노동절 대전대회열어
-노동자들,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하라"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시청 남문 보라매 공원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png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시청 남문 보라매 공원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png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1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대전 지역 노동자 3500여명이  '양회동 열사 정신계승, 윤석열 정권 퇴진,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중앙무대에는 '반노동 반민생 윤석열 정권, 이제는 퇴진이다!'는 현수막과 산별노조와 진보당, 정의당, 민중민주당, 대전시민단체연대회의, 대전민중의힘,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정당 및 시민단체들의 연대 현수막이 걸렸다.

참석자들은 "열사의 염원이다. 윤석열 정권심판이 아니라 퇴진시키자",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시청남문 보라매 공원에서 1일 오전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png
세계노동절 134주년을 맞이하여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시청남문 보라매 공원에서 1일 오전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를 개최했다.[사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png

김율현 민주노총 대전본부 본부장은 "오늘은 1년 전 양회동 열사가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리고 노동자 주인 되는 세상을 꼭 만들어 달라며 목숨으로 항거한 날"이라며 "민주노총은 양회동 열사의 유언으로 정권 퇴진 투쟁을 시작했고 4월 10일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했다"고 대회사를 시작했다.

 그는 "정권 심판 총선 승리가 또다시 정치세력의 교체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며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쟁취를 위해 투쟁하겠다. 모든 국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전 세계 노동자들의 투쟁을 상징하는 5.1 세계노동절, 국적·인종·성·고용 형태를 넘어 모든 노동자의 계급적 단결을 강화하고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과 노동개악, 민주주의 후퇴, 남북관계 긴장고조, 민생파탄을 일삼는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퇴진의 열기를 확산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조합원 3500여명이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후에 주변에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png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조합원 3500여명이 '2024 세계노동절 대전대회’후에 주변에서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png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노동자의 노동권 쟁취 투쟁, 22대 국회 개혁입법 쟁취 투쟁, 최저임금 투쟁, 공공성 강화 투쟁의 토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노조 대전세종지역본부(대전세종건설지부, 대전세종건설기계지부, 대전충청타워크레인지부, 대전충청세종전기지부) 4개 지부장은 의제 발언을 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이와함께 ▲노동조합법 2·3조 개정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초기업교섭 제도화 ▲주4일제와 노동시간 상한제 도입 ▲부자감세 중단과 복지재정 확충 ▲의료·돌봄·에너지 국가 책임 강화라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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