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용의 뉴스창】총선변수 채상병의혹 임성근, 명품백 최재영 소환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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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의 뉴스창】총선변수 채상병의혹 임성근, 명품백 최재영 소환 조사중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4.05.13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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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사진= 경찰청 제공].png
경찰 로고.[사진= 경찰청 제공].png

 '채상병의혹' 의혹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전 경.검찰에 각각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임성근 전 1사단장 피의자 신분으로 경북경찰청서 조사

임전 사단장은 이날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13일 오전 9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사건 발생 10개월만으로  임 전 사단장에게는 첫 대면수사.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실종사건 수색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무리한 수색작업 지시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다.

임 전사단장은 경찰 출석전에 “일단 그 무엇보다도 작전 임무 수행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그간 검증되지 않은 각종 허위 사실과 주장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는 이 모 중령의 변호인 김경호 변호사의 고발로 인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임성근 전 사단장과 이 모 중령 등 피의자와 참고인 50명 이상을 소환조사해온 경찰은 고위간부들이 엇갈린 주장으로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도 검찰 출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첫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최 목사를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최 목사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며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어떤 분인지 알기에 그들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국민들에게 알리려 언더커버(위장 잠입) 형식으로 취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과 배우자는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청렴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다"고도 했다.

그는 "이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대통령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화하고 사유화한 것"이라며 "국정농단을 하면서 이권에 개입하고 인사 청탁을 하는 것이 저에게 목격돼서 시작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 컨텐츠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최 목사는 이 장면을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했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네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공개하면서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자 보수 시민단체들은 최 목사의 행위가 주거침입 등에 해당한다며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이에 검찰 수사는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와 '최 목사의 위법행위 여부' 두 갈래로 나누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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