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행복청, "대통령 제2집무실 2027년 말, 국회 세종의사당 2029년 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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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행복청, "대통령 제2집무실 2027년 말, 국회 세종의사당 2029년 말 완공"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5.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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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위해 행복시 계획 구체화 됐다
-행복도시, 미국 워싱턴DC 처럼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 국회의사당계획 새로 짜
-김형렬 청장, "행정수도에 맞게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나타내는 국가상징구역 조성"
세종시전경.[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jpg
세종시전경.[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jpg

세종행정수도 내 대통령 제2집무실은 2027년 말,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9년 말 완공된다.

또한 세종 행정수도를 미국 워싱턴DC처럼 완성하기  위해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 국회의사당의 행정복합도시 중심부 계획도 새로 짠다. 

이는 세종시 세종동일대를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세종시=실질적 행정수도'로 조성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4일 이같이 세종시 세종동 일대를 백악관, 국회의사당 등 주요 시설이 집적된 미국 워싱턴DC 처럼 국가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실질적 행정수도의 위상에 맞게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는 도시 중심부와 인근 공원, 문화시설을 연계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시작된 이후 17년 만에 작년 처음으로 행정수도 건설의 근간이 되는 건설기본계획을 변경, 도시 건설의 방향을 '행정 기능 중심의 복합자족도시'에서 '실질적 행정수도'로 전환했다. 도시 기능에도 입법, 국정운영을 추가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이 지난해 말 행복도시 지족성제고및 도시활력제고 심포지엄에서 행정수도의 니이갈방향등을 밝히고 있다.[사진= 행복청].png
김형렬 행복청장이 지난해 말 행복도시 지족성제고및 도시활력제고 심포지엄에서 행정수도의 니이갈방향등을 밝히고 있다.[사진= 행복청].png

그러면서 올부터 실질적 행정수도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세종동 일원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 주요 시설의 안정적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중추시설 북측인 누리동(6-1생활권)에는 주거, 상업, 업무, 호텔, 미디어단지, 컨벤션센터 등 복합기능을 갖춘 배후단지로 조성된다.

도시 중심부 교통량 증가에 따라 '금강횡단교량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건축계획과 인근 도시계획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수립한다.

대통령 제2집무실은 2027년 말, 국회 세종의사당은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총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3000억원 안팎이다.

김 청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에 대해  "국회사무처가 건립위원회 구성, 국회 운영위원회 보고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사업비 확정 절차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부지 매입을 추진하는 등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행정복합도시 자족기능 확보도 강화한다.

행정복합도시가 지역 거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행정복합도시에 최초로 들어서는 임대형 공동캠퍼스는 4-2생활권인 집현동에 올해 9월 개교한다.

김 청장은 "분양형 공동캠퍼스는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대학을 추가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올해 하반기에는 세종테크밸리 10차 분양을 통해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업종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기업 수요를 고려해 업무용지 및 산업용지 확대 방안도 검토중이다.

또한 앵커기업 중심의 기업 연구개발(R&D)과 현장 교육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공동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복합캠퍼스 조성계획'도 연내 마련될 예정이다. 

행정복합도시 내 주택 수는 지난해 말 12만3000여 가구(착공 기준)로 목표치인 20만가구의 62% 수준으로, 연내 계획은 착공 12만79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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