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시 4급 과장급, '3급 승진 못한채'...6월 말 절반이상 자리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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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시 4급 과장급, '3급 승진 못한채'...6월 말 절반이상 자리 바뀐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5.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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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상당 유진수 정책수석, 4급상당 한승희 정책보좌관...유임 확실시
-4급 과장급 70명중 37명 쯤 대대적 물갈이 예상
-오는 2024년 하반기, 2025년 상반기 공로연수.지방공공기관 배치
세종시청청사.[사진=본지db].jpg
세종시청청사.[사진=본지db].jpg

세종시가 오는 6월 말 단행할 인사에서 승진이 별따기인 4급 과장급 간부들의 절반이상 자리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17일 <본지>의 취재결과, 세종시의 중추이자 조직의 핵심인 4급 간부들은 본청 과장등 70여명이다.

이가운데 36~37명의 간부들의 자리가 변동될 걸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수(3급상당)정책수석, 한승희(4급상당)정책보좌관..."유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종시의 정책.정무기능을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 세종시 △유진수 정책수석(3급특보)와 △한승희 정책보좌관(4급상당)는 유임된다.

유 정책수석은 지난 해 6월 12일 공식부임하며 그간의 세종시의 정책.정무기능부재라는 비판과 혹평을 만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청권내 집권여당의 마당발이라는 두터운 인맥에다, 성실성으로 선후배의 신망도 높아 허허벌판인 세종시의 정책기능을 보완한 책임자다.

세종시 행정 인사조직표, 흰색원안의 조직이 4급 간부들.[사진= 세종시 제공].png
세종시 행정 인사조직표, 흰색원안의 조직이 4급 간부들.[사진= 세종시 제공].png

한 정책보좌관역시 남다른 책임과 뛰어난 기획력과 성실성, 그리고 정무감각등을 높이 평가받은 참모다.

세종시의 민선 4기 출범 2년 간, 유 정책수석과 한 정책보좌관이 정무기능의 틀을 세웠다는 평가다.

 유 수석는 1년 임기 1년의 2년차, 한 보좌관은 임기 1년의 3년차 유임이다.      

여기에 7~8명의 별정직 공무원들도 변동없이 대부분  그대로 남을 전망이다.  
 
◇···오는 6월 세종시 4급 파견복귀와 공로연수.지방공공기관 배치 'TO'

행안부와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세종시청에 부처파견에서 복귀하는 4급 간부는 2명이다.

국토교통부에 파견됐던 △이재강  4급, 행정안전부에 파견됐던 △정재문 4급이 각각 세종시로 돌아올 계획이다. 

또한 1965년생 4급 간부들의 공로 연수 또는 지방공공기관(산하 기관) 배치 대상자도 여러 명이다.

세종시청 전경.[사진= 세종시 제공].png
세종시청 전경.[사진= 세종시 제공].png

그 대상에는  △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 △김민식 산림과장(전문직. 환경) △이상욱 보건정책과장 △황선득 감영병관리과장등 4명이다.

이에따라 핵심부서에서 중추적인 리더십을 보인 이들이 자리를 옮길 경우 새로운 적임자들이 자연적으로 자리를 바꿀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공로연수와 지방공공기관 배치될 4급 'TO'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 (2026년)상반기에도 세종시청 4급 간부중에 공로연수와 지방공공기관 배치가 이뤄진다.

주민등록상 1965년생으로△ 김진섭 도시과장(토목직)△이동윤 상하수도과장(토목직) △임두열 토로관리사업소장(토목직)등이 그 대상자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청내 4곳의 4급 과장자리가  공석이다.

우선 △민원과장  △토지정보과장  △진흥형도시과장△공공건설사업소장 자리가 빈 것이다.

이처럼 10여개의 4급 과장급 간부등의 이동이 확실시되는데다, 20여개의 4급 과장간의 자리 맞바꾸기 등으로 적어도 30개 4급 과장급 이동이 거의 유력하다.

세종시 본청 각 실국등 주요부서 층별안내도2024. 5. 7.[사진=본지DB].png
세종시 본청 각 실국등 주요부서 층별안내도2024. 5. 7.[사진=본지DB].png

세종시 관계자는 <본지>의 통화에서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이후 세종시를 정착시키고 틀을 만든 분들이 지금 3, 4, 5급 간부 공무원들인데, 그중 4급 과장들은 3급 승진기회가 없어 안타깝다"라며 "그바람에 다음달 인사에서 대규모 자리바꾸기 인사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70여명에 이르는 4급 과장급 간부들은 3급 승진도 못한채 내달 절반가까운 규모의 이동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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