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칠갑산 '해랑달'서  손철 코미디언.작가와 함께 100여명 인사들 "숲속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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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칠갑산 '해랑달'서  손철 코미디언.작가와 함께 100여명 인사들 "숲속의 향연"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5.17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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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의 '해랑달' 예인의집에서 17일 각계 명사 100여명이 모여 시와 노래와 낭만을 즐기며 초여름 숲속의 향연에 젖어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의 '해랑달' 예인의집에서 17일 각계 명사 100여명이 모여 시와 노래와 낭만을 즐기며 초여름 숲속의 향연에 젖어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충남의 알프스인 칠갑산에 '해랑달'이란 예술인의 집이있다.

70, 80년대 코미디언인 손철 작가가 꾸민 시와 음악, 낭만, 그리고 사랑이 있는  칠갑산 기슭에 자리잡은 '예인(藝人)의 집'이다.

충청출신인 손철 작가는 "40여 년전 처음 이곳을 보고 그 꿈을 품었는데 그꿈을  이루었다"라며 "자는 곳은 '해', 작업장은 '달', 그래서 해랑달이라고  지었다"라고 소개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칠갑산 기슭에 자리 잡은 해랑달은 코미디언 손철 작가가 지인들을 초대, 인생살이 이야기와  음악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곳이다. 

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의 코미디언 손철 작가가 꾸민 '해랑달' 예인의집에서 17일 열린 숲속의 향연에 참석한 각계 명사들.[사진= 권오주 기자].png
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의 코미디언 손철 작가가 꾸민 '해랑달' 예인의집에서 17일 열린 숲속의 향연에 참석한 각계 명사들.[사진= 권오주 기자].png

1년 만에, 혹은 3년 만에,  5년 만에 만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정다운 사람사는  이야기 꽃을 피워가는 대화의 장소이자 삶의 장소다.

손철 작가는 "지금어려운 시기에 무슨 잔치냐고들 하지만 사람은 힘들수록 더욱 만남을 이어 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힘들시기에 서로 조금씩 힘을 나누고, 조금이라도 서로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런 자리를 해마다 만들고 있다"라고 했다.

17일 해랑달에는 가수 작곡가 작사가 화가 수필가 조각가 체육인 건설회사 스님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모여 선후배의 친교를 다졌다. 여기에는 '인생은 미완성'의  이진관의 구부러진길을 김은실씨가 시낭송으로 소개했다.

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의 코미디언 손철 작가가 꾸민 '해랑달' 예인의집에서 17일 각계 명사 100여명이 모여 시와 노래와 낭만을 즐기며 초여름 숲속의 향연에 젖어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충남 청양 칠갑산 기슭의 코미디언 손철 작가가 꾸민 '해랑달' 예인의집에서 17일 각계 명사 100여명이 모여 시와 노래와 낭만을 즐기며 초여름 숲속의 향연에 젖어있다.[사진= 권오주 기자].png

여기에, 천년지기의 작곡가이자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인 김정호씨, 신의한수의 김대우씨등이 무대에 서서 노래와 사랑으로 초여름 숲속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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