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튜브방송 조회수 늘리려고 흉기 휘둘러 타인 다치게한 40대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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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튜브방송 조회수 늘리려고 흉기 휘둘러 타인 다치게한 40대 징역 4년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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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전경.[사진= 본지DB].png
대전고법 전경.[사진= 본지DB].png

자신의 유튜브 방송 조회수를 늘기 위해 흉기를 휘루르며 사람을 다치게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6일 대전지방법원 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공무집행방해, 폭행재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0)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작년 11월5일 오전 1시55분쯤 대전 동구 한 거리에서 자신의 유튜브 방송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흉기를 휘둘러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다.

A씨는 이를 제지하는 피해자 B씨를 여러 차례 때리고 주차표지판 상단 원형부분을 B씨에게 던져 다치게 했으며, 폭행을 말리는 다른 피해자 C씨의 뺨도 때렸다는 것이다.

A씨는 앞서 폭력혐의로 두 차례 교도소에 복역 한 뒤 2022년 3월 출소했는데 누범기간 다시 죄를 범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충북 보은군청 사무실을 찾아가 사무집기를 발로 차거나 욕설을 하며 공무원을 위협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정신질환으로 수차례 입원 치료 받은 전력이 있고 이러한 질환이 범행에 미쳤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일면식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죄질이 매우 나쁘고 출소한 지 수개월 만에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반복적으로 폭력을 일삼은 점에서 범행의 동기·경위가 나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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