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당 세종갑구 당협위원장에 이강진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낙점"...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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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당 세종갑구 당협위원장에 이강진 전 세종시경제부시장 "낙점"...그러나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6.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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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중앙당 조강특위서 결정...최고위 결정만 남아
-이 전부시장 " 다시 서는 민주당, 다시 일어서는 민주당 만들것"
- 조상호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전병덕 당협위원장 응모
-세종시당 밴드에 "죽은 권력이 산 권력이겼나"등 찬반 글로 "시끌"
이강진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사진= 본지DB].png
이강진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사진= 본지DB].png

이영선 변호사의 총선 공천취소와 제명으로 6명이 후임으로 공모한 같은당 세종갑구 후임 당협위원장에  이강진 전 세종시경제 부시장(62)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본지>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사무처 조강특위는 최근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최 측근인 이강진 전 세종경제부시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최고위에서 심의. 의결을 통해 민주당 세종갑당협위원장으로 결정하면 취임하게 된다.
 
이 전 경제부시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시 일어서는 민주당,  다시 서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전 경제부시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세종갑은 2020년 총선때 조직된 만큼 홍성국 전 의원이 물러나서 비어있으니까 창당으로 가야하는게 절차"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월요일 (10일)쯤 민주당 세종시당이 창당을 위해서 조직위를 만들것같다"라며 "모든 것은 민주당 시당에서 주관하여 그 절차에 따라서 하면된다"고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창당할 인원은 퇼 텐데, 더 많은 당원은 확보할 것"이라며 "세종갑 당원들이 (이영선 공천취소.제명과 홍성국의원 불출마로 인해) 위축되어있으니까, (활성화 시키는게)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이강진 전 부시장의 세종갑 당협위원장에 낙점된 사실이 7일 오후 알려지자, 함께 세종갑 당협위원장에 응모했던 박범종 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 전 세종시당 부위원장,  봉정현 변호사, 전병덕 변호사,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등이 당혹해했다.

박범종 (윗줄 왼쪽부터)배선호 봉정현 이강진(아랫즐 왼쪽)조상호 전병덕(존징생략).[사진- 각인물 페이스북].png
박범종 (윗줄 왼쪽부터)배선호 봉정현 이강진(아랫즐 왼쪽)조상호 전병덕(존징생략).[사진- 각인물 페이스북].png

이들 중에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에 출마하거나 차후 총선에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부시장의 당협위원장 낙점과 관련, 민주당 세종시당의 당원밴드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강준현 세종을구 민주당 의원등은 공정한 선출을 위해 민주당 중앙당에 세종갑구 당협위원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원들사이에서는 이 과정에서 세종갑구의 조직강화를 위해 이강진 전 경제부시장을 낙점했을 것이라는 긍정론자들과, 특정인의 입김설로 결정된 것 아니냐는 확인 안된 뜬 소문도 나돌고 있다.

밴드에서는 '죽은 권력(이해찬)에게  살아있는 권력(강준현)이 밀렸다'는 해석등까지 분열을 빚고 있다.

그러나 2026년 6월 세종시장에 출마할 응모자들은 당협위원장에서 제외됐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세종시장 출마예정자인 한 인사는 < 본지>와의 통화에서 "낙점소식에 매우 당혹스럽다"라며 "제가 기억한 (불합리한 점등을) 범위내에서 입장을 정리 SNS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당원밴드.[사진= 제보자].png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당원밴드.[사진= 제보자].png

그러면서 "당내 일각에서는  세종시장 출마예정자는 이번 당협위원장 낙점에서 제외하자는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며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응모자는 "단수로 낙점할바엔 왜 면접을 했나. 경선을 했어야 한다"라고 반발했다.

이 전 부시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연세대를 나와 서을시의원,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1기 보좌관을 거친 뒤 세종시 경제부시장,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를 지냈다.

지방과, 특히 중앙정치인들과 끈끈한 인맥에다, 기획력.친화력.전문성을 갖춰 선후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4.10 총선을 앞두고 공들여온 세종을구에서 세종갑구로 옮겨 공천을 신청했으나, 이영선 예비후보에게 패했다.

지난 2020년 4.15 총선당시 세종을구 에서 강준현.이세영 후보등과 경선했고, 지난해 11월말 세종에서 열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북콘서트 '디케의 눈물'의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달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54개 지역 당원협의회장을 공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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