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현정, "세종시 7월 도입될 도심형 수요응답버스(DRT),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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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현정, "세종시 7월 도입될 도심형 수요응답버스(DRT), 운송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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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교통국 소관 행감서 우선협상자의 차고지확보계획, 제안원가 부실 우려
대구지역 DRT(수요응답형버스).[사진= 대구시청 제공].png
대구지역 DRT(수요응답형버스).[사진= 대구시청 제공].png

 이현정 세종시의회 의원(고운동, 산업건설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세종시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7월도입되는 도심형 DRT(수요응답버스) 운송사업자 선정과정에 특혜의혹이 일고 있다"라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대구, 수원, 청주등에서 운행중인 DRT버스는  콜버스로 불리며, 부르면 온다는 뜻으로 붙여졌다.

이 시의원은 이와관련, 운송사업자 선정 과정을 집중적으로 추궁한뒤 철저한 조사와 함께 부실 운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줄것을 세종시에 강하게 요구했다.

이 시의원은 “사업경력 평점의 경우 전년 세종시 두루타 사업과 타시도의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 대표자의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경력 기간을 평가해야 한다"라며 "그럼에도 운수사업(운송사업, 터미널사업, 자동차대여사업, 운송플랫폼사업) 기간을 모두 합산한 사항은 전문성 평가가 아니라 특정 업체 봐주기식 평가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차고지 확보계획을 증빙하는 서류 확인해보니 차고지를 현재 사용 중인 부지로 제출했다"라며 "사용중인 부지를 제외하고 신규 차고지 부분을 구분하여 소요 대비 확보율을 확보한 것인지, 또한 그에 따른 적정한 평가가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7일 세종시를 상대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DRT선정과정에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사진= 세종시의회].png
이현정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7일 세종시를 상대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DRT선정과정에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사진= 세종시의회].png

이 시의원은 "한 업체는 2024년부터 12억 원가량의 차량을 사업자 공고 전까지 지속 구매하여 차량확보계획(운영대수, 평균차령, 차량출고시기 등) 점수를 높게 받았다"며 "이런 사항들이 우연의 일치인지 의혹이 짙다"고 말했다.

업체의 제안원가에 대해서도 그는 “기초금액의 80%에 근접한 제안원가를 제출한 업체가 가격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며 계약 1년 후 시와 조정기준(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회계감사 용역 결과)을 적용하여 협약금액이 조정 가능하다"며 이에따라 최저가로 제안하여 사업자로 우선 선정되고 향후 비용을 보전받을 여지가 있어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평가가 아니었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운수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적정 금액으로 운송사업을 운영하여 근로자의 임금을 보장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이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하게 평가되었는지, 또한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사는 세종시의회가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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