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행복청 차장, 윤 정부 출범 후 반년도 못채우고 교체...대기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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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행복청 차장, 윤 정부 출범 후 반년도 못채우고 교체...대기소냐"
  • 권오주 기자 이정현 객원기자
  • 승인 2024.06.26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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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2년여 동안 차장 5명 교체… 평균 5개월근무
-윤 정부들어  2개월 근무자, 4개월 5개월 근무하다  국토부 복귀
-2006년 행복청 출범후 청장13명 청장 거의 1년이상 근무
-초대 이춘희 남인희 정진철 한만희 기초, 이충재 4년 4개월 실력인정...최민호는 6개월만에 경질
윤석열 정부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역대 차장.[사진=행복청 홈페이지]..png
윤석열 정부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역대 차장.[사진=행복청 홈페이지]..png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의 핵심기관인 행복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차장이 윤석열 정부들어 6개월도 못채우고  교체돼, 국토부간부들의 몇달간 쉬었다가는 대기소냐는 비판을 일고있다.

행복청 차장은 임명직 일반공무원 중에서는 최고위직인 '고위공무원 가급'이며, 청장 다음으로 고위직이다.

정부는 이런가운데 지난 24일자로 엄정희(54) 전 행복청 차장을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자리로 옮기고, 강주엽(54) 국토부 대변인을 행복청 차장에  임명했다.

강 신임 차장은 대전출신으로 대전 명석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기술고시 32회 출신으로  영국 킹스칼리지대에서 공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국토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교통정책조정과장, 정책기획관, 국토정보정책관, 물류정책관, 대변인까지 주요업무를 맡았다.

정부세종청사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사진= 본지db].png
정부세종청사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사진= 본지db].png

행복청은 지난 2006년 1월 행복청 출범한 뒤 19년간 행복청장은 13명, 행복청 차장은 16명이다.

  이춘희 초대 청장을 비롯 13명중 최장수는 이충재 제 8대 행복청 청장으로 2013년3월 ~ 2017년 7월까지 4년4개월 근무해 행정수도기반을 닦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최단명은 최민호 제 5대 행복청 청장은 2011년 5월 ~ 2011년 11월까지 겨우 6개월 근무, 명함에 잉크게도 마르기전에 교체됐다.

행복청 차장도 마찬가지다.

이기간 류승화 제 1대 행복청 차장(2006년 1월 ~ 2007년 6월)을 시작으로  이번 강 신임차장까지 모두 17명이다.

강 청장을 제외하고 16명의  평균 재직 근무 기간은 18.4개월(약 1년 6개월)이다.

지난 2022년 5월 임기가 끝난 문재인 정부까지 행복청 차장은 모두 12명이었으나 임기가 모두 1년을 넘겼다.

세종행정수도 완성의 기초를 다진 행복청 이춘희 남인희 정진철 한만희 전 청장.[사진= 행복청 제공]..png
세종행정수도 완성의 기초를 다진 행복청 이춘희 남인희 정진철 한만희 전 청장.[사진= 행복청 제공]..png

그러나 윤석열 정권이 바뀌면서  잦은 물갈이의 직젹탄이 됐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 1개월여 만에 행복청 차장은 5번이나 바뀌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근무 기간이 가장 길었던 사람은 재직기간 1년인 13대 최임락 차장(2022년 7월~2023년 7월)이다. 

반면 지난해 7월 취임한 14대 김흥진 차장은 5개월, 그리고 이번에 물러난  엄정희 제 16대 차장 2024년2월 ~ 2024년 6월까지 4개월, 앞서 김규철 제 15대 차장은 2023년 12월~ 2024년 1월까지 딱 두달 근무했다.

김 전 차장은 그는 국토부 등의 공무원들이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통계 조작을 한 혐의로 감사원 감사에서 지난해 9월 적발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같은 행복청 차장의 잦은 교체사실이 알려지자, 윤석열 정부의 행복청 차장자리가 국토부 간부들의 휴식처나 대기소가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있다.

#일부 내용을 행복청 홈페이지및 뉴시스의 내용을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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