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의장등 감투싸움놀이, 원구성못하는 대전시의회 …파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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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의장등 감투싸움놀이, 원구성못하는 대전시의회 …파행 지속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7.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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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2차투표도 11대 11로 결론못내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  김선광 경고조치, 조원휘 2개월 당원권 정치 
대전시의회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 사진= 대전시의회].png
대전시의회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사진= 대전시의회].png

 대전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등 원구성에 또 실패했다.

시의회는 3일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선광 의원(중구2·국민의힘)에 대한 의장 선출 2차 투표를 했다.

하지만 표결 결과 지난달 26일 열린 1차 투표와 같이 재적 의원 22명 가운데 찬성 11표, 무효 11표로 동률을 이뤄  매듭을 짓지 못했다.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국민의힘 시의원 사이의 자중지란 지속되고 있다.

시의회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소장파 측과 반대파 사이의 내홍이 정확히 반으로 갈리며 투표가 부결된 것이다.

앞서 전날(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위원회는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당 지침을 어긴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윤리위는 당내 경선으로 김 의원을 의장 후보로 당론에도 후보 등록을 한 조원휘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또 정당한 이유 없이 2차 투표에서 다른 시의원들의 불참을 유도했던 김선광 의원에게는 경고 조치를 했다.

시의회 본회의에서 김 의원을 선출하기로 한 시당 지침을 어긴 시의원 8명은 본회의 의결 때까지 징계를 보류했으나, 결국 2차 투표까지 무산되면서 이들 모두 징계가 예상된다.

시의회는 향후 의장단 후보 재등록을 받은 뒤 다시 원 구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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