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방통위원장 이진숙 금융위원장 김병환 환경부장관 김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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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통위원장 이진숙 금융위원장 김병환 환경부장관 김완섭
  • 신수용 정치 대기자
  • 승인 2024.07.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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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3명은 국회 인사청문회 거처 임명
-이진숙, "공영방송 공영언론으로 독립하겠다"
-김병환, "금융시장 안정,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
-김완섭,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데 노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오른쪽부터) 김완섭 환경부장관 내정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정자.[사진=각 인사 페이스북].png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 (오른쪽부터) 김완섭 환경부장관 내정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정자.[사진=각 인사 페이스북].png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64)을 내정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에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53), 환경부 장관 후보에는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56)을 각각 지명했다.

이들 장관급 지명자 3명은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라며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여 방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진숙 지명자는 대통령실 정무직 인선 브리핑에서 "'바이든 날리면' 보도 등을 언급하며 공영방송이 흉기라는 비판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BC 등 임기가 끝난 공영방송의 이사를 그대로 유지할 필요가 없다"라며 민주당을 향해선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사진= 대통령실].png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사진= 대통령실].png

그는 "그러나 저는 이 시점에서 공영방송, 공영언론이 노동권력, 노동단체로부터도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런데 공영방송, 공영언론의 다수 구성원이 민노총의 조직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편향성 우려에 대해 "저는 기사와 취재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사람"이라며 "임명되면 직에 맞는 중립성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실장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내정자에 대해 "김 지명자가 현 정부에서 두 차례 예산편성을 총괄하는 등 누구보다 국정철학 이해도가 높다"라며 "환경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완섭 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에서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관련 요직을 두루거쳤다.

지난 2022년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일했다.

김완섭  지명자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 데 앞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에  대해 정 실장은 "금융과 거시경제 전방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병환 내정자는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증권업무담당관실, 증권제도담당관실 등에서 재직한 금융정책통이다.

그는 기재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을 총괄하는 등 위기 대응에도 기여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지명자는 "늘 시장과 소통하면서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그리고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금융정책의 목표가 조화롭고 균형되게 달성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명의 차관급도 임명했다.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기재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농림부 차관엔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각각 발령했다.

농촌진흥청장은 권재한 농림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산림청장은 임상섭 산림청 차장, 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장엔 김재홍 국민대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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