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권선택 전 대전시장, 8년 만에 정치권 회복..."복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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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권선택 전 대전시장, 8년 만에 정치권 회복..."복권 확정"
  • 신수용 정치 대기자
  • 승인 2024.08.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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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2014년 6월 5일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며 사진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본지DB].png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2014년 6월 5일 대전시장에 당선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며 사진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본지DB].png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13일  <본지 8월6일자 단독보도>처럼  사면·복권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권 전 시장을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함께 광복절 특사를 이날 재가했다. 
 
이에따라 2017년 11월  2017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가 확정, 시장직 상실과 함께 오는 2027년까지 정치활동이 박탈됐었다.

8년 가까이 정치 규제된 권 전 시장은 2026년 6.3 지방선거등의 출마도 회복됐다.

그는 1955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서 태어나, 대전고.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수석으로 공직을 시작, 대전시 정무부시장, 행안부국장, 노무현  청와대 인사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대전시장등을 지냈다. 

이로써 대전지역 국민의힘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 5선의 이상민 전 국회의원이 트로이카 체제로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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