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법원, ‘MBC 신임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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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MBC 신임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 정지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4.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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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사진=네이버블로그ddjjcha켑처].jpg
서울행정법원.[사진=네이버블로그 ddjjcha 켑처].jpg

법원이 2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인 회의’를 거쳐 선임한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신임 이사 6명에 대한 임명 효력을 정지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방통위가 임명한 방문진 새 이사진은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이날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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