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이 세종남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일선에서 세종시민들과 접촉하는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에 들어갔다.
한 청장은 지난 4일 세종남부경찰서에서 황석헌 남부서장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한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요범인검거에 힘써준 형사과 순경 임윤구, 청사지구대 경사 방혁진에게 각각 표창장과 격려금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역지사지와 반면교사의 마음가짐으로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을 정착시켜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사지구대로 자리를 옮긴 한 청장은 일선 치안 현장 노고를 격려한 뒤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 관리의 당부와 임무 수행 시 적절한 장구 착용과 사용 등 안전 확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한원호 청장이어 5일에는 세종북부경찰서, 10일에는 세종경찰특공대, 13일에는 세종기동단 등 순차적으로 치안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세종경찰청이 제공한 자료를 인용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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