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 세종노인회장 공동대표,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상임공동대표 중심 추진
-"세종시민의 힘을 모아 성군인 세종대왕 동상을 세우자" 결의
-"세종시민의 힘을 모아 성군인 세종대왕 동상을 세우자" 결의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이 공동대표로, 임창철 세종문화원 원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추진해온 세종대왕 동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기인대회가 지난 18일 열렸다.
세종대왕 동상건립추진위 발기인대회에는이날 세종시민회관에서 박행남 세종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소완섭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 고희순 세종발전협의회 전 회장등 시민사회 단체 및 문화예술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 세종시에 걸맞는 상징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자는 시민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발기인대회에서는 경과보고와 내빈 소개, 공동대표 인사, 추진 목적 및 단계별 추진 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 공동대표와 임장철 상임공동대표는 인삿말에서 "충청의 생명줄인 비단강(금강)을 중심으로 정치.행정수도로 건립되는 세종시에 반드시 성군(聖君)이신 세종대왕의 동상 건립이 필요하다"라며 "각계 세종시민이 온 힘을 모아 세종대왕의 애국애민정신을 본받을 동상을 건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발기인 대회에 이어 오는 12월 창립총회를 앞둔 세부 추진계획과 조직 구성은 공동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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