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시가 세종 국회의원당선인.세종시의회의장과의 첫 당정회의...뭘 건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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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시가 세종 국회의원당선인.세종시의회의장과의 첫 당정회의...뭘 건의했나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5.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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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세종시장.서금택세종시의회 의장,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당선인 모여 첫 당정간담회.
-행정수도 완성위해 관련법 개정, 세종국회의사당 및 지역현안에 적극 협력.
-세종시의회도 적극 협력...당정간담회 분기별로 정례화.

[E세종경제= 권오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

오는 30일 제21대 국회임기가 시작되고, 세종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들은 세종시가 추진중인 주요사업을 청취한뒤, 행정수도완성과 지역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민주당 세종시당이 연 제 1차 당정회의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그리고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시의원, 세종시청 관련공무원, 시당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회의에서 세종시정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등에 대해 소개한뒤 당면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이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줄것을  요청했다.

세종시의 주요 건의 내용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세종 행정·지방행정법원 설치 ▲KTX세종역신설및  ITX 경부선 철도, 보조 BRT 등 대중교통 개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청주간 고속도로신설▲조치원 우회도로 ▲세종 신용보증재단 설립▲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와관련,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사진=세종시의회제공]

그러면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회법, 세종시법, 행복도시법 개정이 절실하다"이라며 "앞으로 시정 주요 현안과 21대 총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연계해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 당정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 해 (세종)시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고,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여당과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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