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MBC충북 기자 음주운전 사고...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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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MBC충북 기자 음주운전 사고... 경찰 조사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02.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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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이은숙 기자]MBC 충북 기자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MBC 충북 사측도 A씨의 경위 파악에 나섰다,

15일 미디어 오늘등을 종합하면 MBC 충북기자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삼거리에서 도로 전신주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MBC 충북기자 A씨가 지난 11일 새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삼거리에서 도로 전신주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은 경찰의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장면[사진=뉴스 1]​
MBC 충북기자 A씨가 지난 11일 새벽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삼거리에서 도로 전신주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은 경찰의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장면[사진=뉴스 1]​

 

A 씨는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차량을 그대로 둔 채 현장을 벗어났다. 주변 목격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당황해 주변을 배회하다가 다시 현장을 찾았을 때 자기 차량은 견인된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귀가한 A씨에게  연락했고, A씨는 경찰에 출석해서는 충실히 조사 받았다는 설명이다. 

경찰 요구로 음주 측정이 이뤄진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에 따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미디어 오늘은 전했다. 

MBC 충북도 A씨의 음주운전및 사고 상황에대해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MBC 충북의 보도국 관계자도 미디어 오늘의 취재에서 “(A씨)본인도 경황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 경찰에 출석해서는 신속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며 “처분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질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 오늘은  지난 14일 A 씨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사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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