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2일은 에너지의 날 ...대전 주요기관, 오후 9시부터 5분간 불을 끈다
상태바
【대전】22일은 에너지의 날 ...대전 주요기관, 오후 9시부터 5분간 불을 끈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8.21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에너지의 날 포스터[ 사진= 대전시 제공].png
22일 에너지의 날 포스터[ 사진= 대전시 제공].png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등 주요기관이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불을 끈다.

이들 기관등은 이날로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소등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동시 소등식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어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 대전의 랜드마크 도 5분간 불을 끈다.

물론 소등식 행사에 일부 아파트 단지 등 민간의 자율참여도 유도하게 된다. 

 송병철 대전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을 평소에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해마다 ‘에너지의 날’이 되면 에너지시민연대와 정부, 지자체가 함께 전국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소등 행사 등을 진행한다.

## 이 기사는 대전시가 제공한 자료를 인용해 작성됐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