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D-100일에 앞두고 대전서 필승 시동건 각 여야 정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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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D-100일에 앞두고 대전서 필승 시동건 각 여야 정당들
  • 권오주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01.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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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권오주 이은숙 기자]오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100일 앞두고 대전정가가 결속을 다지며 총선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촛불정신으로 세운 문재인 정부의 간단없는 개혁을 위해 총선 승리를 다졌고,새로운 보수당은 창당후 첫 행사를 대전에서 가졌다.

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 선화동 대전평생교육진흥원(옛 충남도청)에서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박범계 의원 등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총선 예비주자 및 핵심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옛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년인사회가 조승래 세종시당위원장과 박병석의원  헡정 대전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페이스북 켑처]
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옛 충남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년인사회가 조승래 세종시당위원장과 박병석의원 헡정 대전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페이스북 켑처]

이해찬 당 대표는 영상 인사말을 통해 "이번 4.15 총선은 촛불 혁명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느냐 뒤로 후퇴하느냐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총선 승리에 함께해 달라"고 단합을 강조했다. 

조 시당위원장도 신년사에서 "제20대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4월 총선을 통해 탄생할 21대국회에는 개혁 과제들을 진행할 수 있는 개혁 국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지역 의석 7석 중 4석을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의석을 더 추가해서 21대 국회를 개혁국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대전시민과 당원들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전날 창당한 새로운보수당은 하태경.지상욱의원등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대전에서 제1차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했다. 

4.15 총선 100일을 앞둔 6일 대전 서구의 한 카페에서 새로운보수당 제1차 최고위원회의가 하태경 책임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페이스북 켑처]
4.15 총선 100일을 앞둔 6일 대전 서구의 한 카페에서 새로운보수당 제1차 최고위원회의가 하태경 책임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페이스북 켑처]

하태경 책임대표는 "새로운보수당이 현충원에서 일정을 시작한 이유는 청년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청년 정당이기에 청년 장병·군인의 정당이기도 하다. 그 어느 당보다 청년·군인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대전의 7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공천 할 것"이라며 "청년정당으로서 반드시 자랑스러운 청년후보를 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석대 새로운 보수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새로운보수당은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젊은 층에 어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자유한국당 대전시당도 지난 2일 제 21대 총선이 있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며 당결속을 다졌다.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이장우 시당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참배에 이어 대전 유성의 한 식당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있다 사진=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켑처]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이장우 시당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참배에 이어 대전 유성의 한 식당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있다 사진=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켑처]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용기, 이은권 국회의원과 지역당협위원장, 총선 예비후보자 등 시당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참배 후 현충원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공정하고 부강한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이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이후 유성구 수통골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대전광역시당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장우 위원장은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 21대 총선에서, 한국당은 대전 전지역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문재인정권의 독재에 대항하고, 정권교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당위원장인 제가 최일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혼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하는 모습으로 다시금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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