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정문[ 사진= 본지db].png](/news/photo/202303/5722_12512_2513.png)
세종시는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세종시로 전입 예정인 만 19∼39세의 청년가구다.
대상자들에게는 최대 7000만원까지 보증금을 빌려주고, 대출이자 중 4.1%를 지원한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7일~31일까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88명으로 선정되면 90일 이내 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주택 임대차계약과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안효철 세종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높은 금리로 전세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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