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종갑구 통합당 김중로 을구 김병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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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갑구 통합당 김중로 을구 김병준 확정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3.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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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9일 오는 4.15 제21대 총선에서 분구되는 세종갑구에 김중로 국회의원(70.초선)을, 을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세종시 분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세종 갑구의 경우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이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조치원읍을 비롯▲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 ▲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이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9일 오는 4.15 제21대 총선에서 분구되는 세종갑구에 김중로 국회의원(70.초선)을, 을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사진=뉴스1]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9일 오는 4.15 제21대 총선에서 분구되는 세종갑구에 김중로 국회의원(70.초선)을, 을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사진=뉴스1]

◆…한편 정병국 통합당(5선. 경기 여주·양평)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바른미래당에서 이적한 이찬열(3선.경기 수원갑)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당했다.

정 의원은 불출마와 관련, "사반세기(25년) 정치의 여정 가운데, 늘 개혁의 칼을 주장해왔다"며 "이제 그 칼날이 저를 향한다. 거부하지도, 피하지도 않겠다. 이제 저는 책임을 지겠다.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정병국 의원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종용했지만, 정 의원은 이를 거부하며 '차라리 컷오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구에는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단수추천됐다. 
 경기 군포는 심규철 전 의원이,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한기호 전 의원이 각각 우선추천(전략공천)됐고, 경기 수원무는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됐다.
인천 중구·강화·옹진은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인천 동구·미추홀갑은 전희경 의원, 인천 동구·미추홀을은 안상수 의원,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김진태 의원,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이철규 의원,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은 이양수 의원이 각각 우선추천됐다.
또 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이, 경북 상주·문경은 임이자 의원이 우선추천됐다.
그러나 선거구 조정 전 경북 영주·문경·예천에 황헌 전 MBC 앵커를 단수추천과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에서 경선(박형수·이귀영)을 치르기로 한 것은 무효가 됐다.
공관위는 조정된 선거구에 따라 영주·영양·봉화·울진과 군위·의성·청송·영덕 등 경북 2개 지역구는 공천 신청을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강원 홍천·횡성·영원·평창도 추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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