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세종·대전등 충청권 28 곳중에 국힘.민주 대진표 15곳 확정…13곳 모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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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세종·대전등 충청권 28 곳중에 국힘.민주 대진표 15곳 확정…13곳 모두 경선
  • 신수용 정치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4.02.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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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갑은 국힘 류제화만 결정...세종을구 이준배vs 강준현간 창과 방패대결
-대전 7곳중에 동구, 유성갑, 유성을, 대덕구 확정...대전중구와 서갑은 양당 경선
-충남 11곳중 7곳 확정됐으나 천안을, 천안병, 아산갑, 논산·금산·계룡지역구는 미정
-충북 8곳중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음성지역구 3곳 확정...5곳 결정 못해
국회 서울 본원 전경 2023.11.15.[사진= 국회 보좌관 제공].png
국회 서울 본원 전경 2023.11.15.[사진= 국회 보좌관 제공].png

오는 4.10 제22대 총선이 40 일 앞두고 세종과 대전등 충청지역 28곳중 15곳의 여야의 공천이 속속드러나면서 대진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9일 <본지>확인결과 충청권 28곳 중에 15곳에서 거대 양당의 공천이 확정됐고 13곳은 경선등을 통해 조만간 적임자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 2곳중 1곳인 세종을구는 여야 모두 대진표가 짜졌으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6명이 출마한 세종갑구는 공천자나 방식도 나오지 않았다.

대전 7곳 중에 4곳이  확정됐으나 대전중구, 대전서갑, 서을구등 3곳은 여야 경선지역이어서 대진표 윤곽이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충남은 11곳 중에  7곳이 결정됐지만, 천안을, 천안병 아산갑, 논산·금산·계룡지역구는 미정된 케이스다.

충북의 8곳 가운데,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음성지역구 3곳만 여야 공천이 확정됐을 뿐 5곳은 아직 미확정됐다.

금배지들 ...2022년 4.10 총선에서 충청28곳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금배지 28개.[사진= 본지 db].png
금배지들 ...2022년 4.10 총선에서 충청28곳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금배지 28개.[사진= 본지 db].png

기준 충청권에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선거구는 ▲세종을,▲대전 동구, ▲유성갑, ▲유성을, ▲대덕구,  ▲충남 천안갑,▲ 공주·부여·청양, ▲서천·보령, ▲서산·태안, 당진,▲ 아산을, ▲홍성·예산, ▲충북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등 15곳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대전 중구, 서구갑, 서구을 3곳와 충남 천안을, 천안병, 아산갑, 논산·금산·계룡등 4곳, 충북의 청주흥덕,청주 청원등 2곳은 경선중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세종갑, 대전중구, 서갑, 충남 천안을, 충북 청주 서원, 흥덕, 충주시등  7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에 대해서도 각각 공천을 확정했다.

세종에서 국민의힘은 갑구에 류제화변호사, 을구에서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모두 공천했으나, 민주당은 을구에 강준현 의원만 공천했다.

때문에 세종을구는 국민의힘 이준배 전 부시장과 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반면 6명(노종용,박범종,배선호,봉정현, 이강진, 이영선)이 예비후보가 등록한 세종 갑구는 아직 심사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전에선 동구는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의 맞대결로, 대전 유성갑은 국민의힘은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민주당에서는 조승래 의원이  맞붙는다.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천 상황 2024.2.29현재.[사진=네이버 이미지 켑처].png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천 상황 2024.2.29현재.[사진=네이버 이미지 켑처].png

이어, 유성을은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괴 민주당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대덕구에는 국민의힘의 박경호 변호사와 민주당 박정현 당 최고위원이 대결을 벼르고 있다.

충남 천안갑구에서는 국민의힘 신범철 전 국방부차관과 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공주·부여·청양에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이 세번째 대결을 벌인다.

충남 서천·보령에서는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의원과 민주당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당진에서는 국민의힘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과 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홍성 ·예산에서는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수석과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서산·태안은 국민의힘은 성일종 국회의원과 민주당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재 대결이 펼쳐진다.

충북은 제천·단양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과 민주당은 이영용 전 금강환경청장,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구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민주당에서 이재한 전 지역당협위원장, 증평·진천·음성에는 국민의힘 경대수 전 국회의원과 민주당에서 엄호선 국회의원이 창과 방패의 대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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