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괴정동 다가구주택 수돗물에서도 유충추정벌레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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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괴정동 다가구주택 수돗물에서도 유충추정벌레 신고.​
  • 이은숙 기자
  • 승인 2020.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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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이은숙 기자]대전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관련기관이 정밀조사중이다. 

대전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30분 쯤 대전시 괴정동 다가구 주택에서 주민이 수돗물 유충으로 추정되는 벌레를 부엌 싱크대에서 발견했다며 상수도사업본부에 신고해왔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관련기관이 정밀조사중이다. [사진=ytn뉴스켑처]
대전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관련기관이 정밀조사중이다. [사진=ytn뉴스켑처]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신고주민의 주택 현장에서 기본 수질 검사와 환경 조사를 진행했고, 벌레와 수돗물 표본을 채취해  정밀검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해당정수장에서 문제가 된 활성탄 여과지를  사용하지 않은데다,  인근에서 다른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볼 때 벌레가 수도배관을 통해 들어왔을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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