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9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해 달라며, 이 대표의 전화는 최우선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가 직후 이 대표에게 전화 걸어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걸 축하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내각을 잘 이끌어줬는데 이제는 당을 잘 이끌어 달라” 고 말했다
이 대표도 이에대해 “국난 극복과 국정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과 정부, 청와대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대통령께 드릴 말씀은 늘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해 2년 7개월 동안 최장수 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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