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충남천안 코로나19치료중인 60대 숨지고, 5명 확진자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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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충남천안 코로나19치료중인 60대 숨지고, 5명 확진자 추가발생
  • 이정현 기자
  • 승인 2020.10.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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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시청사[사진=본지db]
충남천안시청사[사진=본지db]

 충남 천안에서 23일 하룻동안 코로나 19치료중인 60대가 숨지고,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치료를 받던 A(62)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8일 고열과 몸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으로 치료중이었으나, 전날(22일) 오후부터 호흡곤란 등으로 증세가 악화됐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코로나19 사망자는 충남에서 8번째, 천안에서는 5번째다.

이와함께 이날 천안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일사우나와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확진자들은 모두 사우나 이용자들이거나 그들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집단감염 지표환자인 천안 234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제일사우나 관련 감염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최초 증상을 보인 천안 23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천안시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지난 8∼21일 사이 제일사우나 이용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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