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청여론탐구]충청, 문대통령 11주만에 긍정평가 40%대...민주 33.7%v국힘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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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청여론탐구]충청, 문대통령 11주만에 긍정평가 40%대...민주 33.7%v국힘 29.9%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1.02.08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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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서 11주만에 문대통령 국정긍정평가 40%대 회복.
-충청서 정당지지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오차밖인 3.8%p 박빙
- 4.7시방보선지역인 서울에서 국힘이 9.5%p,부산서 15%p씩 민주당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 사진=리얼미터제공]
문재인 대통령[ 사진=리얼미터제공]

충청에서 문재인대통령 국정수행긍정평가가 11주 만에 40%대로 반등한 것으로 8일 조사됐다.

충청에서 정당지지도는 오는 4,7 시장보궐선거를 치르는 서울. 부산에서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을 크게 앞서는 과는 달리 양당이 초박빙을 보였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충청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평가는 지난주 38.4%에서 4.6%P가 올라 43.0%( 전국 39.3%)에 달했다.

[자료=리얼밀터제공]
[자료=리얼밀터제공]

충청에서 부정평가 51.8%( 전국 56.3%)로 집계됐다. 

충청에서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8.8%p(17.0%p)였다. 

 전국적으로 세부적 분석을 보면  서울(13.2%P↓, 44.3%→31.1%, 부정평가 65.5%), 부산·울산·경남(9.4%P↓, 41.5%→32.1%, 부정평가 64.5%), 인천·경기(2.1%P↓, 44.7%→42.6%, 부정평가 53.6%)에서 하락했다.

반면, 광주·전라(8.4%P↑, 56.4%→64.8%, 부정평가 29.5%), 대전·세종·충청(4.6%P↑, 38.4%→43.0%, 부정평가 51.8%)는 상승했다.

성별로 여성(5.6%P↓, 45.9%→40.3%, 부정평가 55.1%)크게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20대(11.3%P↓, 40.2%→28.9%, 부정평가 62.1%), 30대(3.4%P↓, 45.1%→41.7%, 부정평가 55.6%), 70대 이상(2.2%P↓, 35.8%→33.6%, 부정평가 60.3%), 40대(2.0%P↓, 52.0%→50.0%, 부정평가 47.3%), 50대(1.9%P↓, 44.8%→42.9%, 부정평가 54.8%)에서 하락했다.

단지, 60대(2.7%P↑, 33.3%→36.0%, 부정평가 60.0%)에서 올랐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2.6%P↓, 88.2%→85.6%, 부정평가 11.4%), 무당층(2.1%P↓, 18.5%→16.4%, 부정평가 72.0%), 국민의힘 지지층(1.5%P↓, 7.1%→5.6%, 부정평가 91.8%)에서 내림세였다.

이에 반해, 열린민주당 지지층(10.3%P↑, 73.3%→83.6%, 부정평가 15.2%)에서 크게 올랐다.

[자료=리얼밀터제공]
[자료=리얼밀터제공]

무엇보다  이념성향별로 볼 때 진보층(11.1%P↓, 76.6%→65.5%, 부정평가 29.6%), 중도층(3.7%P↓, 40.6%→36.9%, 부정평가 60.2%)에서 추락이 주목된다.

직업별로 학생(6.9%P↓, 43.0%→36.1%, 부정평가 53.7%), 사무직(5.4%P↓, 50.1%→44.7%, 부정평가 53.3%), 노동직(3.3%P↓, 43.2%→39.9%, 부정평가 56.1%), 가정주부(3.1%P↓, 40.8%→37.7%, 부정평가 58.3%), 무직(2.1%P↓, 36.8%→34.7%, 부정평가 56.9%), 자영업(1.8%P↓, 38.3%→36.5%, 부정평가 59.4%)에서 떨어졌다.

▶▶충청에서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3.8%차이로 국민의힘에 앞서고 있다.

민주당은 충청에서 지난 주 29.4%에서 무려 4.3%p나 오른 33.7%(전국 30.9%)로 집계됐다. 

[자료=리얼밀터제공]
[자료=리얼밀터제공]

그러나 국민의힘은  지난주 35.7%에서 5.8%p나 크게 빠져 29.9%로( 전국 31.8%)였다.

충청에서 양당의 격차는 오차 밖인 3,8%p(전국 0.9%p)이었다.

그러나  오는 4.7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져 초미의 관심지역인 서울과 부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35.2%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5.7%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밀터제공]
[자료=리얼밀터제공]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1월 넷째 주)보다 6.3%p 올랐고, 민주당은 7.8%p 떨어졌다. 양당의 서울 지지율 격차는 9.5%p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4.0%p 오른 39.6%를, 민주당은 9.3%p 내린 24.4%를 나타냈다.

 지지율 격차가 15%p 이상으로 벌어졌다. 

무당 층은 충청에서 지난 주 16.8%에서 1.6%p가 내린 15.2%( 전국 15.4%)였다.

리얼미터는   여권의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등이 문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와 정당지지율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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