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충청권 4개 시도 5000여명등 전국에서  4만3286명 발생했다. 

10일째 10만명 아래, 닷새 만에 5만명 아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4만3274명, 해외유입 1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23만7878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오는 5월 2일부터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다만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및 공연, 스포츠 경기는 함성이나 합창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가 많은 점을 고려해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 50명 이상 행사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충청 4개시도  전날 비해 1101명 줄어.   

30일 0시현재  대전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5274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날 (29일) 6375명보다 1101명이  줄었다.

 지역별로보면  대전은 1400명대 세종은 380명 대를, 충남은 1900명 대를, 충북 1400명대를 기록했다.

 충청권 이날 신규 확진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5274명으로 ▲대전은  1458명 이며 ▲세종 382명▲충남 1943명▲충북 1471명이  각각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1458명은 전날  1733명보다 275명이 줄었다. .

5개 구별 확진자는 △서구 472명 △유성구 395명 △동구 240명 △중구 210명 △대덕구 14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8만697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3.3%를 차지했다.

세종은  전날  343명에서 139명이 늘어 382명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날  2325명에서 382명이 줄어 1943명이다.

충북은 전날 1974명에서 503명이  감소, 1471명이  발생했다.

◇ 일주일 전보다 3만2149명 감소…비수도권 비중 56.7%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9일) 5만568명 대비 7282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23일) 7만5435명 대비 3만2149명, 2주일 전(16일) 9만2976명 대비 4만9510명 줄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기준(금요일 발생) 확진자는 '3월 26일 33만5529명→4월 2일 26만4145명→4월 9일 18만5534명→4월 16일 10만7895명→4월 23일 7만5432명→4월 30일 4만3286명'으로 변화했다.

최근 2주간(4월 17일~30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9만2976→4만7730→11만8476→11만1295→9만852→8만1043→7만5435→6만4707→3만4365→8만361→7만6787→5만7464→5만568→4만328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9만2957→4만7716→11만8456→11만1279→9만821→8만1028→7만5406→6만4674→3만4334→8만345→7만6750→5만7443→5만538→4만3274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3274명 중 1만8757명(서울 6455명, 인천 1960명, 경기 1만342명)으로 전국 43.3%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만4517명으로 56.7%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만3286명(해외 12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6455명, 부산 2031명, 대구 2316명, 인천 1960명, 광주 1655명, 대전 1458명(해외 1명), 울산 995명, 세종 382명, 경기 1만343명(해외 1명), 강원 1644명, 충북 1471명, 충남 1943명, 전북 1998명, 전남 2263명(해외 1명), 경북 2868명(해외 3명), 경남 2717명(해외 2명), 제주 783명, 검역 4명이다.

◇ 위중증 490명…사망 70명, 치명률 23일째 0.13%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490명으로 전날 526명보다 36명 줄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893→850→834→808→846→833→738→726→668→613→546→552→526→490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7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2만279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전날(29일) 발표된 136명보다 66명 줄었다. 누적 치명률은 23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03→132→130→166→147→206→151→109→110→82→141→122→136→70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누적 204만148명, 전체 접종률 4%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36만8559명 늘어 누적 204만148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4%다. 60세 이상은 14.1%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1만6365명 늘어 누적 3311만8863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5%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3%, 18세 이상 74.2%, 60세 이상 89.5%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3154명 증가한 4454만6926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2780명 증가한 4503만745명으로, 접종률은 전국민 87.7%가 됐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706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1만414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