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의혹2) 공주시, '계룡건설, 남공주산단조성하며 암석 파쇄없이 매립 의혹 확인위해 14일 굴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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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혹2) 공주시, '계룡건설, 남공주산단조성하며 암석 파쇄없이 매립 의혹 확인위해 14일 굴착'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6.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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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관계자들의 의혹 제기, 공주시가 굴착해 암석 매립 위법여부 확인"
- 지난 9일 하려던 재굴착 14일 오전 10시 공주시, 한국노총, 계룡건설 등 굴착 합의
- 공주시, "10m 까지 굴착후 탈법의혹 사실이면 행정조치 취할 것"
계룡건설이 시행.시공중인 공주시 검상동 일대의 남공주산업단지조성 과정에서 암석을 파쇄하지 않고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10일 공주시 관계자, 한국노총 관계자, 계룡건설, 감리단 등이 굴착여부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제보자 제공]
계룡건설이 시행.시공중인 공주시 검상동 일대의 남공주산업단지조성 과정에서 암석을 파쇄하지 않고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10일 공주시 관계자, 한국노총 관계자, 계룡건설, 감리단 등이 굴착여부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제보자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와 공동 개발, 분양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공사중에 나온 암석 등을 소할(小割)하지않고 매립했다는 의혹<본보 6일자>과 관련, 공주시 등이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오는 14일 현장을 굴착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시와 계룡건설 산단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들은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남공주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시공구간내 바윗덩이를 규정에 맞게  파쇄.소할없이 묻었다는 의혹에 대해  확인을 거처 행정적 조치 등을 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의  남공주 일반산단조성의 주체인 SPC(특수목적법인)은 주주가 △공주시가 20%(2000만원)을, △나머지 80%(8000만원)는 계룡건설이 참여한 상태다.

때문에  남공주 일반 산단조성의 인허가권과 관리.감독권을 쥔 공주시가 같은 주주인 시행.시공사인 계룡건설에 대해  암석 등의 소할하지 않은 의혹에 대해 철저한 확인조사와  제기된  바윗덩이의 소할 없는 매립 등이 확인되더라도 행정적  엄벌 조치 등이 이뤄 질지는 미지수다.

계룡건설이 시행.시공중인 공주시 검상동 일대의 남공주산업단지조성과정에서 암석을 파쇄하지 않고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 10일 공주시관계자, 한국노총관계자, 걔룡건설 감리단등이 굴착여부를  놓고 논의 한 뒤 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 제보자 제공]
계룡건설이 시행.시공중인 공주시 검상동 일대의 남공주산업단지조성과정에서 암석을 파쇄하지 않고 매립했다는 의혹과 관련, 지난 10일 공주시관계자, 한국노총관계자, 걔룡건설 감리단등이 굴착여부를  놓고 논의 한 뒤 현장을 살피고 있다[사진= 제보자 제공]

 

 앞서 지난 10일 공주시와 계룡건설 산업단지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들은 계룡건설의 감리자들과 함께 중장비를 통해 현장굴착을 할 예정이었으나 계룡건설과 계룡건설에서 일하는 또 다른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 등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날 또 계룡건설 남공주일반산단 조성공사 굴착 확인에 적극 반대하는 이 공사에서 일하는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근로자들과, 산단조성과정에 참여하지 않고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공사 불법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들 간의 충돌 직전까지 치달았다.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해  혹시 있을 지 모를 공사현장 굴착 확인하려는 공주시 공사 참여를 하지 않은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들과 계룡건설측이 가까스로  충돌위기를 넘겼다.

양측은 그러면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공주시와 공사 불법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 계룡건설이 참여한 가운데  암석 등의 파쇄.소할없이 묻었는지 여부와 표면에서 10m이상까지도 굴착해 법을 어겼는지 여부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사진은 한국노총 등이 최근 현장을 굴착하는 장면 [사진=제보자들 제공]
계룡건설이 충남 공주시 검상동 일대에 조성중인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굴착해보니 바윗덩이 등 암석(巖石) 등은 60㎝이하로 파쇄.소할하여 묻도록 규정됐으나, 발파 때 나온 바윗덩이를 그대로의 크기로 성토(盛土)했다. 사진은 한국노총 등이 최근 현장을 굴착하는 장면 [사진=제보자들 제공]

앞서 공주시 관계자와 한노총, 계룡건설 관계자들은 "전날(9일) 현장을 굴착해 암석 매립상황을  확인 하기로 했다"라며 "한노총측이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해 10일 재굴착하기로 시와 확인한 것은 인정할수 없다"라며 "상의해  다음주중(10일)에 재굴착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한국 노총관계자는 "앞서 지난 번에 지적한 곳을 시공사인 계룡건설이 새로 파서 암석을  소할 하였다고 하나, 매립지의 깊이가 10m가 넘는데도 2~3m 파고나서 소할을 다했다고 한다"라며 "그러니까  그 밑으로 4~10m를 더 파서 확인해 보면 소할 하지 않고 그대로 묻었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이라고 있다.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해  혹시 있을 지 모를  공사현장 굴착 확인하려는 공주시 공사 참여를 하지  않은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들과 계룡건설측이 가까스로  충돌위기를 넘겼다. 양측은 그러면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공주시와 공사 불법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 계룡건설이 참여한 가운데  암석 등의 파쇄.소할없이 묻었는지 여부와 표면에서 10m이상까지도 굴착해 법을 어겼는지 여부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경찰까지  출동해  혹시 있을 지 모를  공사현장 굴착 확인하려는 공주시 공사 참여를 하지  않은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들과 계룡건설측이 가까스로  충돌위기를 넘겼다. 양측은 그러면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공주시와 공사 불법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한국노총 대전.충남.세종 관계자, 계룡건설이 참여한 가운데  암석 등의 파쇄.소할없이 묻었는지 여부와 표면에서 10m이상까지도 굴착해 법을 어겼는지 여부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10일 현장을 굴찰확인하기로  공주시와 상의를 다 마치고 장비까지 동원해서 왔는데 계룡건설에서 진입을 못 하게 막는 것은 공무방해"라고 비판했다.

이와관련, 공주시관계자는 "계룡건설에 위치나 장소를 통보하지 않고 한국 노총과 상의해 다시 파서 확인 하려고 했다. 그래야만  노총에서 의구심을 갖이 않을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계롱건설 관계자는 "이처럼 공주시와 한국노총에서 이처럼 통보 없이 들어와 굴착하겠다고 하면 다른 시공구간에 방해도 되고 현재 일을 할수가 없다"며 "다음 주(14일 )에 소할 없는 암석 매립 의혹이 규명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남공주 일반산단이 공주시 검상동 일대  계룡건설과 공주시가 함께 토지보상비 포함 880억 원 등 총 1032억원을 투입 2020년 4월 착공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산단이 조성이 된다면  모두  73만1905㎡에 기계장비와 전자, 자동차부품, 의약, 화학 등 10여개 산업이 입주한다는 것이다.

당시 분양가는 3.3㎡당 100만~250만원대에 형성된 세종시와 대전시 산업단지에 비해 저렴한 3.3㎡당 60만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63%의  분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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