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7월부터  38만명의 세종·누리·한별리·다솜·용호리등 5개리(理), 법정동(洞)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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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7월부터  38만명의 세종·누리·한별리·다솜·용호리등 5개리(理), 법정동(洞)승격
  • 장석 기자
  • 승인 2022.06.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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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후문에 게시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축하 현수막[ 사진=본지db]
세종시청 후문에 게시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축하 현수막[ 사진=본지db]

내달1일부터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모든 생활권이 오는 7월 1일부터 법정동(洞)으로 전환된다.

19일 세종시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연기면 세종·누리·한별리와 연동면 다솜·용호리 등 5개 리(里)가 폐지되는 대신 이들의 이름을 그대로한 5개 법정동으로 승격된다고 알렸다.

이에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 신도심내 법정동이 현재 18개 동에서 23개 동으로 5개나 늘어나면서 세종 신도심내 모든 생활권이 동체제로 전환된다.

청벽산에서 바라본 노을 진  금강이  세종시를 관통하고 있는 장면[ 사진=세종시제공]
청벽산에서 바라본 노을 진 금강이 세종시를 관통하고 있는 장면[ 사진=세종시제공]

시 관계자는 "그러나 5개 리지역  생활권이 동으로 전환되더라도 세종동은 새롬동, 누리·한별동은 해밀동, 다솜·용호동은 반곡동이 각각 관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도시 모든 생활권이 동으로 전환되면서 세종시 행정구역의 큰 틀이 완성됐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동(복합커뮤니티센터) 개청 등 행정서비스 체계를 차질 없이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종시는 10년 전인 지난  2012년 7월 1일 1개 읍, 9개 면, 14개 동으로 이뤄진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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