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서민, “해수부 공무원’ 피살, 尹정부서 일어났으면, 좌파 수십 만이 광화문에 모여  尹 탄핵 외쳤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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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서민, “해수부 공무원’ 피살, 尹정부서 일어났으면, 좌파 수십 만이 광화문에 모여  尹 탄핵 외쳤을 것”
  • 임효진 기자
  • 승인 2022.06.20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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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사진= 서교수 페이스북켑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사진= 서교수 페이스북켑처]

서민 충남 천안 소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국민적 충격에 빠진 해수부 공무원 피살과 관련,"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윤석열 정부에서 일어났다면 좌파X들 수십만이 광화문에 모여 윤석열 탄핵과 감방행을 외치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20 일 확인된  서민 교수  페이스북에 따르면  서 교수는  최근 게시한 '제목 : 팩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제 우리가 문재인 구속을 외칠 때"라며 이처럼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 외에 별다른 글을 남기지 않았지만, 해당 게시물은 20일 정오 현재   40회의 공유가 이뤄졌으며 158개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에서  한 네티즌이 "종북정권의 국기문란, 형사처벌 해야지?"라는 글을 남기자, 서 교수는 "당근이죠. 이건 '세월호 팔이'보다 더 나쁩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역시 "자료 다 감추고 맘대로 처분 내리는 공산정권이었네요"라는 글을 썼다.

 서 교수는 이에 대해서호   "빙고. 그래서 큰 공산정권인 북한과 중국을 추종한 거죠"라고 응답했다.

네티즌들은 또 "문가 천벌 받을 짓을 했다. 아니라면 정보공개 해야", "좌파는 조작과 선동을 이용하는 게 습관입니다", "거짓 지침을 내려 국방부가 월북 운운 했던 억울한 공무원은 구천을 떠돌지도 모릅니다. 정치적 목적을 위해 대국민 사기를 치고 그것도 모자라 북한의 이익을 대변한 문XX이는 여적죄를 물어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봅니다", "5년 간 나쁜 정권이었어요. 보수정권 따라가지 말고 제대로 하라고 기회줬더니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았던 나쁜 정권과 인간들" 등이라고   서교위   주장에 동조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월북 공작'으로 규정하며 쟁점화하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민생보다는 친북 이미지, 북한에 굴복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新)색깔론적 접근"이라고 반박했다.

우 위원장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과 관련해  대통령 기록물을 공개하라는 국민의힘 요구와 관련해선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면서 "정보를 공개하면 대한민국 어느 첩보 기관이 어떻게 북한의 군 정보를 꺼냈는지 북한이 알게 된다. 대한민국의 첩보 시스템이 다 공개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믿을 수 없다는 가족 때문에 대한민국 첩보 기능, 다양한 정보기관이 취합한 내용을 공개하는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첩보 내용은 당시 국회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에서 여야 의원이 같이 열람했다. 지금 여당 의원도 '월북이네' 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초기 금강산 민간인 관광객 피살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명박 정권이 북한으로부터 사과 받았는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냈나"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무고한 우리 국민 피살에 강력히 항의해 북한 최고 책임자의 사과를 받아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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