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용 뉴스창 】尹의 황당사고..."'이XX'들이 승인안해주면 쪽팔려" vs 野 "국격실추 참사“
상태바
【신수용 뉴스창 】尹의 황당사고..."'이XX'들이 승인안해주면 쪽팔려" vs 野 "국격실추 참사“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2.09.22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외신 종합].png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외신 종합].png

미국을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을 놓고 여야가 거세게 충돌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자 재정공약' 회의장에서 나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미국)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내용이 국내 한방송이 보도한 내용 때문이다.

2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의 '방미 막말 사고'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빈손 외교', '조문 외교'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사고 외교'까지 대한민국의 국격이 크게 실추되고 있다"며 강력비난했다.

외통위 소속 민주당 간사 이재정 의원등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외교 참사'라는 말이 윤석열 정부 들어 빈번히 회자되고 있다”라며“반복되는 대통령의 외교 무능 때문"이라며 이처럼 비판했다.

야당의원들은 "대통령의 조문 외교에는 조문이 빠지는 참사가 벌어졌고, 일본 수상은 손수 찾아가서 사진 한 장 찍고, 바이든 대통령과는 회의장에서 스치듯 48초 나눈 대화가 전부였다”라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더 어이없는 것은, 회의장을 나오면서 동맹국을 존중하지 못한 발언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긴, 대형 외교 사고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누누이 강조했던, 중요한 전기차 보조금 차별과 반도체·바이오 산업 압력 등 중요한 경제 현안은 하나도 풀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초 예정된 '한미 스타트업 써밋' 참석도 연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취소했다"며 "정상 외교의 목적도 전략도 성과도 전무한 '국제 망신 외교 참사'"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외교의 실패는 정권의 실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과 기업 전체 국가안위에 치명적 결과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자리에 걸맞은 자세로 순방에 임하기 바란다. 국격에 합당한, 국익에 부합한 외교 성과를 가지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막발 논란'에 대해서는 공식 대응을 삼가는 대신 외교 문제를 정쟁으로 삼지 말라”며 대응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높게 평가한 점을 언급하며 "비록 국가원수인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해서도 야당 입장에서 비판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도 최소한의 품격과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윤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의 '30분간 한·일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망쳐놓은 한일관계 정상화에 물꼬가 트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재인 정부가 망가트린 한일관계가 윤 대통령에 의해 복원되고 있음에 국민이 안도하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