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주 백제문화제, '전통 판소리'와 '서양뮤지컬' 결합한  '무령' 선뵌다.
상태바
【공주】공주 백제문화제, '전통 판소리'와 '서양뮤지컬' 결합한  '무령' 선뵌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09.26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뮤지컬 ‘무령’ 제68회 백제문화제서 공연. 
- 전통 판소리와 서양 뮤지컬이 접목된 대표 브랜드 실증.
-무령왕의 업적과 나라와 백성을 위한 숭고한 뜻 담아 
우리의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내달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선을 뵌다.사진은 지난해 공연장면[사진=공주시제공].png
우리의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내달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선을 뵌다.사진은 지난해 공연장면[사진=공주시제공].png

 우리의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내달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선을 뵌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령’은 무령왕의 업적과 나라와 백성을 위한 숭고한 뜻을 내용으로 담았다.

공주시는 이와관련,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 퍼포먼스와 타악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의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내달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선을 뵌다[사진=공주시 제공].png
우리의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내달 열리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선을 뵌다[사진=공주시 제공].png

 공연의 총연출·지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박승희 예술감독, 연출·작곡·각색은 황호준 작곡가, 협력 연출·안무는 이혜경 오픈씨어터 대표가 맡았다. 

또한 주인공 사마(무령왕) 역에 정보권 배우, 모대(동성왕) 역의 박성우 배우를 포함해 김율희(예령 역), 정은혜(고마 역), 오단해(백가 역), 조찬희(공도 역) 등 실력 있는 전통 문화예술계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은 10월 8일과 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전석 유료로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입장권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acc)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041-840-809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무령왕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공주만의 문화창작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공주시가 제공한 자료를 일부 인용해 작성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