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X-탈선, 운행 멈춤사고...“ 경영진 모두와 경영점검할 감사까지 모두 사표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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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TX-탈선, 운행 멈춤사고...“ 경영진 모두와 경영점검할 감사까지 모두 사표받아라”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2.11.11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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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올들어 잇달고 있는 인명사고로 4명 목숨잃어
- KTX 탈선사고, 운행멈춤 등 끊임없는 사고 발생
- 노조, “인력확충무시 탓, 경영진모두와 내부 감사까지 퇴진 요구”
ktx  열차 탈선사고 [시진= 독자 제공].png
ktx 열차 탈선사고 [시진= 독자 제공].png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직원 안전사고와 열차 탈선, 운행중인 KTX 멈춤 등 사고가 잇달자 경영수뇌부와 이를 점검해야할 감사 등에 대한 비판과 퇴진여론이 일고 있다.
 
 KTX 사고 사고는 올들어  3월, 7월, 11월 네 차례나 인명사고가 난 데다, 엄철난 국고를 써가며 안전 대책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4명의 사망사고는 국내 기업중 제일 많은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처벌법차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오봉역에서 철도 근로자 사망이후 6일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로 수십명이 다친뒤 4일 만인 지난 10일 KTX-산천 열차 차량 장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최장 40분가량 지연됐다.

11일 코레일은 전날(10일)오후 1시 2분쯤 경부고속철도 상행선 천안.아산역∼광명역 사이 구간에서 포항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제240호 KTX-산천 열차가 차량 장애로 멈췄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현장[ 사진= 방송켑처].png
지난 6일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현장[ 사진= 방송켑처].png

열차 기관사가 해당 구간에서 최고 시속 300㎞의 속도를 낼 수 없게 되자 열차를 세웠다는 것이다.

열차에는 무려 승객 404명이 탄 장대 KTX였다.

코레일은 장애 KTX-차량을 시속 40㎞의 저속으로 20㎞가량 떨어진 천안.아산역으로 이동시키고, 승객들은 다른 열차로 환승하도록 조치 했다.

이로인해 뒤따르던 경부고속철도 상·하행 열차 7대의 운행이 22분에서 최장 40분까지 늦었다.

앞서  이보다 4일 전에는 서울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 노동조합[ 사진= 방송켑처].png
한국철도 노동조합[ 사진= 방송켑처].png

승객들은 당시 무궁화호 열차가 미친 듯이 흔들려 큰 공포를 느꼈다고 코레일을 강력 비판했다.

철도 전문가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이없는 인재”라며 “사전에 코레일 경영진 등이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관련부서에서 점검에 충실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라고 꼬집었다.

A씨는 KTX-산천 열차 40분간 지연사고 에 대해 “KTX는 300km 정도로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로 시동 꺼지듯이 40km 정도로 느려졌다”라며 “그렇다면 승객과 승무원들은 굉장히 불안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에 대해 A 찌는 “지난 6일 있었던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의 경우 기차가 선로를 바꿀 때 필요한 선로 변경 장치가 고장 나서 생긴 매우 위험한 사고”라며 “탈선의 위험이 컸었기 때문으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올들어 4건이나 인명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한 코레일의 잇달고 있는 사고를 막기위해 코레일 경영진 모두와 내부감사 책임자들까지 퇴진시켜 분위기를 바꿔야한다”고 했다.

철도 노조는 잇달고 있는 이런 사망사고등에 대해 대국민사과와 함께 “철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인력확충 등을 노조가 요구했으나 경영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고들이었다“라고 경영진을 비난했다.

한 노조원은 KTX 안전사고는 경영진들이 원인을 점검하고 예방하고, 대응해야하는데 이를 소홀히해 아까운 생명들을 잃는 사고에 대해 책임을 묻건카, 사퇴하라”고 했다.

그는 또 “KTX 경영등에 대한 전반을 점검해야할 감사까지도 소홀히 한점이 있다면, 국토부나 국회에서 특별 조사해 문책하라”고 조언헸다.

한편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철도안전대책 마련약속을, 철도청 관계자들은 잇단 사망사고와 열차사고에 대해 사과와 함께  더 이상 사고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추가 제보나, 정정, 반론 등을 주시면 확인후 지면에 충실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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