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힘 3.8 전대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안철수 47.5% 김기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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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힘 3.8 전대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안철수 47.5% 김기현 44.0%
  • 신수용 대기자
  • 승인 2023.02.0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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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안철수가  가상대결서  김기현보다 오차내 앞서
-한국갤럽,결선투표에서 가상대결에서 안 의원 60.5%vs 김기현 37.1%
-나경원 불출마효과로 큰 폭상승...비윤계 유승민 불출마도 안에 유리
- 잇단 친윤석열 계 김기현보다 댕내외 모두 안철수 앞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출마할 김기현의원(왼쪽)과 안철수 의원[ 사진= 김.안의원 페이스북켑처].png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출마할 김기현의원(왼쪽)과 안철수 의원[ 사진= 김.안의원 페이스북켑처].png

3.8 전당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1일 나타났다. 

앞서 지난 31일 발표된 한국갤럽이 세계일보의뢰로 조사한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에서도  양자 대결에서도 안철수 60.5%-김기현 37.1%로  크게 앞섰다.. 

◇···1일 발표된 뉴시스   여론조사  결선투표생길때…안철수 47.5% 김기현 44.0%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달 28~3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17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504명 가운데 47.5%는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맞붙는다면 '안 의원이 차기 당대표에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

안 의원에 대한  47.5%,김 의원이라는 응답은 44.0%로 집계됐다. 

두사람사이의 차이는 3.5%p 오차범위(±4.37%포인트) 내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된  조사[사진= 국민리서치그룹. 에이스리서치].png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된 조사[사진= 국민리서치그룹. 에이스리서치].png

'기타 다른 후보'는 5.5%, '지지후보 없음·잘 모르겠다'는 3.1%로 집계됐다.

결선투표 가상대결에서는 안 후보에게 몰리는  표심이 김 의원에게 가는 표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6인 다자구도 대비 적합도가 11.6%p(35.9% → 47.5%)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김 의원은 7.8%p(36.2% →44.0%)에 증가하는데 그쳐 선두를 내줬다.

결선투표 가상대결 지역별 표심을 보면 안 의원이 부산·울산·경남(김 의원 11.5% p 우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앞섰다.

수도권 경쟁력을 강조하는 안 의원은 서울에서 11.7%포인트, 인천·경기에서 4.6%p 우위를 기록했다.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도 12.8%p 우세였다. 반면 울산시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부울경에서 11.5%p 앞섰다.

연령별 표심을 보면 안 의원은 20대(13.8%p)와 30대(9.2%p), 40대(3.8%p), 60대 이상(7.0%p)에서 우위를 보였다. 

김 의원은 50대에서 17.5%포인트 우세를 차지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에서는 김 의원이 51.8%로 안 의원(42.9%)에게 8.9%p 우위를 기록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된  조사[사진=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png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된 조사[사진=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png

안 의원은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에서 65.3%를 차지해 김 의원(12.9%)을 52.4% 앞섰다.

6인 다자구도에서도 나경원 전 의원 불출마 선언 이후 안 의원의 상승세를 보였다..

6인 다자구도에서 김 의원 적합도는 36.2%로 1위로 집계됐지만 안 의원(35.9%)와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0.3%p에 불과했다. 

안 의원은 나 전 의원 불출마 선언 이전 이뤄진 지난달 14~16일 여론조사 대비 적합도가 16%p 증가했지만 김 의원은 0.7%p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 11.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3.8%, 조경태 의원 3.8%, 윤상현 의원 2.3% 등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후보는 2.4%, 지지후보 없음·잘 모르겠다는 4.5%다.

나 전 의원 지지층 상당수가 안 의원에게 유입되면서 양강 구도가 새롭게 형성된 모양새다. 

여론조사 일시 이후 불출마를 선언한 유 전 의원 지지층이 어느 주자에게 유입되느냐에 따라 현재 초박빙인 양강 구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였고 표본오차는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9%p(국민의힘 지지층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7%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갤럽 조사에서 안 의원 60.5%로 김기현 37.1%를 크게 앞서

전날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1월 26∼27일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p)에서는 두 사람의 결선투표 가상 대결에서 안의원이 60.5%로 김기현 37.1%로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당내 지지층에서 안철수(42.8%)-김기현(28.2%)-유승민(11.9%)-황교안(6.1%)-조경태(1.%)-윤상현(0.7%)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언론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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