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종경제= 권오주 기자] 오는 4월15일 치를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5)와 국회의원을 지낸 박상돈 미래한국 예비후보(70)간의 진검승부로 가려지게됐다.
10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는 지난 7일부터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 비중으로 여론조사한 경선결과 한 예비후보가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이겼다.
천안에서 태어난 한 예비후보는 천안북중.천안고.서울대 경제학과와 석사를 마친뒤 92년 부터 한화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하다 새정치국민회의 전문위원,노무현 대통령당시 행정관, 이해찬 대선후보경선정책실장등을 거쳤다.
통합당 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천안시장보궐선거후보로 확정됐다.
천안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천안중 대전고 육사28기와 서울대행정학석사,나사렛명예박사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내무부 기획담당, 아산시장,보령시당과 서산시장,청와대 행정관 제17대.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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