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협 현금강탈과 사망사고 급증에 비상걸린  대전서부 경찰
상태바
【대전】 신협 현금강탈과 사망사고 급증에 비상걸린  대전서부 경찰
  •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8.20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서부경찰서 전경[사진= 이빠른 뉴스].png
대전서부경찰서 전경[사진= 이빠른 뉴스].png

[뉴스제휴사=이빠른 뉴스]지난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신협에서 흉기 강도가 발생해 현금 3,900만원을 빼앗고 달아나 경찰이 사흘째 쫓고 있다.

헬멧을 쓰고 흉기와 소화기를 휴대하고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대범하게도 정오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9일 오후 기자가 경찰서 형사과를 방문해 문의하니 검거를 위해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범인이 훔쳐 타고 범행을 벌일 때 쓰인 오토바이는 대전서부경찰이 발견해, 범인의 동선을 찾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경찰서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이다. 

평년 3~4명 인데 반해 올 현재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확인됐다.

이틀전에는 무당횡단을 하던 여성이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고 한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법규준수와 방어운전 등 주의가 많이 요구된다.

경찰은 범죄의 예방과 검거는 물론 치안유지, 교통업무에 이르기 까지 그 범위가 넓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경찰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서부 경찰서[ 사진= 이빠른 뉴스 제공].png
대전서부 경찰서[ 사진= 이빠른 뉴스 제공].png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전서부경찰서에는 수일전 면허취소 수치로 단속된 상습 음주운전을 한 화물차 운전자의 차량을 대전경찰 최초로 압수했다.

최근 대전지역에서도 교사 흉기 피습 사건과 음주 교통 사망사고 및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성숙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이 더 크게 요구되며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라는 생각이 절실해 보인다.

대전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온갖 흉악범죄등에서 지키기위해 관내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어떤 강력범죄라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