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19일은  우수...어느 덧 봄이 더 가까이
상태바
【포토영상】19일은  우수...어느 덧 봄이 더 가까이
  • 엔디소프트(주)
  • 승인 2024.02.18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인 19일,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과 태평교사이 유등천변의 갯버들.[사진= 신수용 대기자].png
우수인 19일,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과 태평교사이 유등천변의 갯버들.[사진= 신수용 대기자].png

19일은 24절기중에 우수(雨水)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난 지 보름(15일) 후, 그리고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사이에 있다.

해마다 2월 19일 무렵이다. 영어로는 'Rain Wate'라고한다.

우수는 빗물이라는 뜻이다.

매섭던 겨울철 추위가 풀려가고 눈, 얼음, 서리가 녹아 빗물이 되고 한파와 냉기가 점차 사라지며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절기다.

남녁에서 유채꽃과 매화꽃이 만개했다는 봄소식이 전해오는 시작한다.

우수인 19일, 대전시 중구 태평교와 안영동 뿌리공원사이  유등천변의 갯버들[ 사진= 신수용 대기자].png
우수인 19일, 대전시 중구 태평교와 안영동 뿌리공원사이 유등천변의 갯버들.[사진= 신수용 대기자].png

 입춘과 함께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우수가 되면 겨울 추위가 끝나가고 봄바람이 불어온다는 뜻을 비유해 '대동강 물도 풀리게 되는 날'이라고도 했다.

그래선지 대전시 중구 유등 천변의 버드나무도 연녹색 가지로 짙어가고, 갯버들도 만개해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