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충청에서 2만1073명등  16만44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8만5566명보다 2만1085명 감소했다. 1주일 전(3일) 23만4265명보다 6만9784명 줄었고, 2주일 전(27일) 31만8070명보다 15만3589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16만4481명 중 국내 지역발생 16만4454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533만3670명이다.

◇하룻새 대전 1602명↓.세종 44명↓  충남806명↓ 충북430명↓줄어 

10일 0시현재  대전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2만1073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날 (8일) 2만4052명 대비 2979명이나 크게 줄었다.

때문에   전날 2만4000명대에서 2만1000명대로 하락했다. 

대전은  5000명대 세종은 1300명대를, 충남은 7900명대를, 충북 6300명대를 기록했다.

 충청권 이날 신규 확진자를 구체적으로 보면 2만1073명으로 ▲대전5403명이며 ▲세종 1353명▲충남 7998명▲충북6319명이  각각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5403명은 전날 7005명보다 1602명이 줄었다. .

5개 구별 확진자는 △서구 1563명 △유성구 1450명 △동구 890명 △중구 879명 △대덕구 62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1만4905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28.7%를 차지했다.

세종은  전날1494명에서 44명이 줄어 1353명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날 8804명에서 806명이 줄어 7998명이 나왔다.

충북도 역시 전날 6749명에서 430명이 줄어 6319명이  발생했다.

◇국내발생 16만4454명…비수도권 8만4606명, 전체 51.4%

최근 한 달간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3월 13일 35만165명→3월 20일 33만4620명→3월 27일 31만8070명→4월 3일 23만4265명→4월 10일 16만3589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3월 28일~4월 10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8만7180→34만7479→42만4576→32만696→28만247→26만4146→23만4265→12만7163→26만6103→28만6270→22만4801→20만5333→18만5566→16만448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8만7152→34만7438→42만4544→32만672→28만199→26만4080→23만4243→12만7148→26만6076→28만6249→22만4761→20만5302→18만5526→16만4454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만9848명(서울 2만8901명, 경기 4만2353명, 인천 8594명)으로 전국 48.6%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8만4606명, 51.4%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규모가 더 많은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 16만4481명(해외 27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8901명, 부산 5985명, 대구 7069명, 인천 8594명, 광주 5335명(해외 3명), 대전 5403명, 울산 3832명, 세종 1353명, 경기 4만2356명(해외 3명), 강원 5662명, 충북 6319명(해외 5명), 충남 7998명, 전북 6728명, 전남 7802명, 경북 8400명(해외 1명), 경남 1만180명(해외 4명), 제주 2553명, 검역 11명이다.

◇위중증 34일째 네자릿수…사망 329명, 누적 1만9421명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114명이다. 34일째(3월 8일 0시기준 1007명 이후) 네자릿수 유지하고 있다. 전날(9일) 1099명보다 15명 증가한 가운데, 3일 만에 다시 1100명대로 재진입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273→1215→1301→1315→1299→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1114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329명이며, 누적 1만9421명이다. 전날(7일) 338명보다는 9명 감소했고,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1주일 동안 2186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312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이틀째 0.13%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87→237→432→375→360→339→306→218→209→371→348→373→338→329명' 순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 전국민 대비 64.2%…노바백스 1차 누적 10만6644명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1만1992명 늘어 누적 3292만2883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2%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69.9%, 18세 이상 73.9%, 60세 이상 89.2%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329명 증가한 4451만4462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7% 수준이다. 접종 대상군인 12세 이상은 94.5%, 18세 이상 96.4%, 60세 이상 95.8%다.

1차 접종자는 3514명 증가한 4499만7993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7%, 12세 이상 95.5%, 18세 이상 97.2%, 60세 이상 96.3%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347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만6644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