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의원들이 28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동빈·김충식·김학서·윤지성·최원석 의원 등은 이날 세종시의회에서 '국민의 희망 김기현'이란 손 펼침막을 들고 김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퍼포먼스에는 국민의힘 세종시의원은 7명 중 이소희 의원은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으로 빠지면서 6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 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뿐"이라며 "김 후보가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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