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종을, 강준현이 4.15 총선 본선 진출했다... 통합당 김병준과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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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종을, 강준현이 4.15 총선 본선 진출했다... 통합당 김병준과 진검승부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0.03.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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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오는 4.15 총선 후보등록을 1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구에 강준현 예비후보(56)의 공천이 19일 확정됐다. 

​이로써 분구된 세종 갑구는 민주당 홍성국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중로 예비후보, 정의당 이혁재예비후보가 3파전을 세종을구는 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와 통합당 김병준 예비후보, 민생당 정원희 후보가 3파전이다.

오는 4.15 총선 후보등록을 1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구에 강준현 예비후보(56)의 공천이 19일 확정됐다.[사진= 강준현 예비후보 페이스북 켑처]
오는 4.15 총선 후보등록을 1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구에 강준현 예비후보(56)의 공천이 19일 확정됐다.[사진= 강준현 예비후보 페이스북 켑처]

그러나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도 무소속으로 세종시 갑구출마한뒤 민주당으로 복당을 밝힐 가능성이 유력하다.

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는 같은 당 이영선 17∼18일 이틀간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등과 경선을 벌였고 이어 19일은 경선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의 추가 투표를 한뒤 이날 저녁 최종 승자로 확정, 본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분구된 세종을지역구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경선을 벌여 강준현 예비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면서 "그러나 예비후보자들의 점수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세종시 금남면에서 태어난 세종 토박이로 금호중, 남대전고, 충남대건축공학과 학사와 충남대 건축공학과 석사출신이다.

[사진=세종선관위 제공. E세종경제 DB]
[사진=세종선관위 제공. E세종경제 DB]

 

그는 또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후원이사, 건양대학교 외래교수,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 공동위원장,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운영부회장,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상임부위원장, 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제3대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자치분권분과위원등 정치행정 시민사회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경선과정에서 윤형권 배선호 이종승 예비후보들의 지지선언이 나오는 등 정치행정분야에서 신망이 두텁다.

그는 이번 총선공약으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의 하나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세종의사당 설치, 세종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도시완성, 경제활력을 통한 공실문제 해결등을 제시하고 있다.

강예비후보는 경선승리 후 전화통화에서 "함께 끝까지 경선에 참여해준 이영선 변호사와 이강진 전 세종정무부시장에게 감사와 위로를 먼저 드린다"라며 " 지금보다 더 성실하고 겸손한 세종인의 모습으로 본선에 나가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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