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현금 3900만원 현금강탈 사건이 벌어진 지 닷새인 22일 범인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라고 대전경찰청이 밝혔다.
사건은 이날 낮 12시 1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났다.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침입한 용의자는 은행 직원을 위협해 현금 약 3900만원을 빼앗았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에 범행에 쓰인 두대의 오토바이는 발견했다.
대전경찰청은 이와관련, 경찰은 국제 형사기구(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통해 용의자 검거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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