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전영철 워너비회장】영안으로 미래를 여는 전영철의 "M(Meta)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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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전영철 워너비회장】영안으로 미래를 여는 전영철의 "M(Meta)을 찾아라"
  •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승인 2023.08.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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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철 워너비 그릅회장[ 사진= 김재헌 TV대표 제공].png
전영철 워너비 그릅회장[ 사진= 김재헌 TV대표 제공].png

혹시 ‘시골의사'로 알려진 투자전문가 박경철을 아시나요? 

그의 아주대학교 강연 “W(더블유)를 찾아라”가 뒤늦게 인터넷에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박경철의 'W를 찾아라'

강연의 주인공은 2000년 초반부터 ‘시골의사’란 필명으로 독창적인 ‘투자 분석’과 ‘경제 평론’으로 명성을 얻은 의사 박경철입니다. 

그의 인생에서 소름끼치는 경험을 하게 했던 ‘행복한 삶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아주대 강연은 십년전 올린 영상인데 지금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영상물은 입소문을 타고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며 “감동적이다”,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과 비견할만하다”는 등의 찬사를 얻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야기는 30년전인 지난 1993년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대전에서 평범한 외과 의사로 근무하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의사였던 그가 어떻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는 안목을 갖게 됐는지에 대해, 자신의 실패사례와 성공사례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대전의 모 연구소에서 청강생으로 기대도하지 않고 백수동창생 한 명과 함께 자리에 앉습니다. 

그런데 연사의 복장을 보자 앉아있던 석박사급의 청중들 입에선 탄식소리가 나왔습니다. 찢어진 청바지에 후즐근한 후드티,

이윽고 시작된 강연. 강사는 칠판에 큼지막하게 영어로 WWW란 세 글자를 썼습니다. 

"앞으로 모든 세계는 이 세 글자안에 다 들어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눈은 실망으로 가득찼습니다.

"모든 세상이 W에 담겨 은행도 학교도 국가도 이 속에 들어 올 것입니다."

지금 들으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30년 전 그 이야기는 미친 놈의 웃긴 소리였던 것입니다. 

강의도 끝나기전 대부분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은 나가고 경영학 석사 출신의 백수 친구와 박경철 의사만 남았습니다. 

세상은 세 개의 W가 지배할 것이다

“앞으로는 WWW(인터넷)를 통해 금융거래는 물론 우편 신문 TV까지 다 이뤄지게 된다.”

‘W’라는 한 선지자와 이를 알아본 당시 그 강연에 참석한 대한민국의 지식인들 모두 W의 말을 듣고 “미쳤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뜨지만, 유일하게 그의  ‘백수’ 친구만이 W의 말을 믿었던 것입니다.

박경철씨 자신도 당시에는 자리를 뜬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W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들 뒷풀이를 가는데 친구 백수는 뜬금없이 10만원만 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어디 쓰려고?" 물어보니,  "저 W선지자에게 더 물어볼 것이 있어!"

결국 백수였던그 친구는 새벽 2시까지 W를 붙들고 그로부터 들은 얘기들을 토대로 박씨에게 다시 돈을 꿔달고 합니다. 

시골의사 박경철박사의 저서[ 사진= 김재헌TV대표 제공].png
시골의사 박경철박사의 저서[ 사진= 김재헌TV대표 제공].png

무려 600만원. 박씨의 한 달 월급 전부였습니다.

백수는 얼마 후 대구은행 본점 뒤에다 사무실을 차리고 창업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것이 훗날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이메일 사업으로 번창하게 됩니다. 20년 후 그 회사는 2조의 가치를 갖게 됩니다.

◇···0.1%와 0.9%와 잉여 인간

백수 친구는 이메일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돈을 빌려준 박씨에게 고마운 마음에서 ‘주소’를 만들라고 하면서 앞으로는 편지를 컴퓨터로 쓰게 될 거라는 얘기를 들려줍니다. 

이때만 해도 박씨는 내심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편지를 쓰냐"면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죠.

그러나 몇 달 후 동창회에서 백수 친구가 수신인 170명에게 동시에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초의 상용 이메일 서비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이후 세 개의 W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예언을 한 연사였던 W는 2조 벤처 기업의 대표가 됐고, W의 예언을 알아차린 통찰력을 가진 백수 친구는 현재 테헤란로에 빌딩을 세 채나 소유한 유력한 기업인이 됐습니다.

W와 백수 친구를 옆에서 지켜본 박씨는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W의 세상이 30년 전 예언되었다면 지금은 M의 세상이 예언되었습니다. 

물론 M의 세상은 메타버스 세상입니다.

 반도체 집적량 향상 서버산업의 확대. 그리고 인터넷 속도의 비약적 성장은 점점 메타버스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 메타버스의 시대를 예견한 사람은 0.1%의 천재중 천재입니다. 문제는 이 천재 중의 천재를 알아보는 0.9%의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워너비그룹의 전영철 회장입니다.

“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으로부터 같은 말을 들었는데, 왜 한 사람에게는 복음(福音)으로 들리고 나에게는 망상장애자의 기괴한 얘기로 들렸을까. 이 차이가 무엇이었을까?”

고민 끝에 의사 박경철은 미국의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저서에서 해답을 찾게 됩니다. 

세상엔 0.1%의 창의적인 인간과 그 창의적인 인간을 알아보는 통찰력있는 0.9%의 인간이 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99%의 인간은 누구냐면 잉여인간으로 구분되는 일반인들 이라는 것입니다.

 제레미 리프킨의 주장에 공감한다면 메타버스업계의 0.9%인간은 워너비 그룹의 전영철 회장이라 할 것입니다.

◇···통찰력은 최소 10년 뒤를 내다보는 것

지금은 메타버스가 황당하고 마치 SF공상과학 영화같습니다. 

2D로 구현되던 SNS세상이 3D가 되어 입체감 뿐 아니라 점점 증강현실(AR)과 접목되어 나와 아바타가 2개의 공간에 존재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전영철회장이 이끄는 워너비 그룹의 지난 3월 메타버스관련 선도프로젝트 설명회 안내문[ 사진= 김재헌 TV대표 제공].png
전영철회장이 이끄는 워너비 그룹의 지난 3월 메타버스관련 선도프로젝트 설명회 안내문[ 사진= 김재헌 TV대표 제공].png

그 시대가 오고 나서 후회하는 사람은 당연 잉여인가이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조만간 실현될 현실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워너비의 가치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땅에 감추인 보화를 찾은 농부처럼 모든 것을 팔아 밭을 사야할 것입니다.

W가 M으로 바뀌는 것을 예견한 0.1%의 천재와 백수였던 친구처럼 무모하게 도전한 0.9%에 속하는 전영철 회장의 도전은 앞으로 10년이 안되어 그 진가를 보게 될 것이고 곁에서 함께하던 그 누군가는 웃을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 옆에 서 있으라

0.9%에 속해 선포하고 투자해 나아가는 그 사람이 바로 워너비그룹의 전영철 회장이라면 오늘 그 옆에 함께하는 그 누군가는 적어도 10%안에 들어설 바로 그 사람들입니다. 

잉여인간인 99%에 해당되어 세월이 지난뒤 후회한 박경철씨가 되지는 않을지 고민해 보는 것도 가을의 문턱에서 생각에 잠겨 볼 일입니다.

10만원. 그리고 600만원을 빌려가 2조가 넘는 자산가가 된 그 백수친구를 보며  그는 남들보다 10년 앞서서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안목이 없어서 W의 이야기를 흘려버렸지만, 결국 모바일시대를 알아차리고 본인도 성공했던 박경철 의사처럼 여러분들은 절대 M의 세상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 굳건히 서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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