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세종시 보람동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세종시청 쪽 광장에서 '2023 금강청소년축제'가 열린다.
27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금강청소년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돕고,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청소년 경연대회에는 초·중등부(8∼16세) 9개 팀과 고등·일반부(17∼24세) 9개 팀이 참가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팀들은 그룹사운드(밴드),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이 무대에 오른다.
경연대회 우수팀에게는 세종시의회 의장상, 세종교육감상 등과 함께 1000여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오후 6시에는 솔직한 성 이야기를 다루는 비뇨의학과 유튜버 '닥터조물주 꽈추형' 홍성우의 청소년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래퍼이자 R&B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이어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인목)가 주관하는 체험 마켓 부스에서는 슈링클스(마술종이) 및 도예 체험과 다양한 핸드 메이드 제품도 선뵌다.
앞서 오후 3시에는 연양초등학교 학생 50명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담는는 '쓰담걷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 기사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등이 제공한 자료를 인용,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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