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대.한밭대 수시경쟁률 높아지고, 대전권 사립대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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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남대.한밭대 수시경쟁률 높아지고, 대전권 사립대는 낮아졌다.
  • 권오주 기자 이정현 객원 기자
  • 승인 2023.09.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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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권대 수시, 의·약학, 보건계열학과 경쟁두드러져
- 충남대 8.61대 1...수의예과 35.33대 1 약학과 25.63대 1 기록
- 한밭대 7.28대 1... 건축학과로 32대 1
- 한남대 4.17대 1, 대전대 5.9대 1, 목원대 4.4대 1, 배재대 4.65대 1기록
충남대 유성 궁동 캠퍼스전경[사진=충남대 재학생 김미경씨 제공].png
충남대 유성 궁동 캠퍼스전경[사진=충남대 재학생 김미경씨 제공].png

대전소재 국공립.사립대들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마감 결과 의·약학, 보건 계열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립대인 충남대와 한밭대는 작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한데 반해, 사립대의 경우 대부분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충남대에 따르면  2024년 수시의 경우 모두  2971명 모집에 2만5557명이 응시해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 (7.98대 1)보다 상승률이 눈에 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의 수의예과로 6명 정원에 무려 212명이 지원, 35.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일반전형에서 16명을 뽑는 약학과는 410명이 지원하면서 25.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립 한밭대는 2017명 수시 정원에 1만3945명이 응시해, 평균 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작년(6.01대1) 경쟁률보다 크게 높았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의 건축학과로 32대 1의 경쟁률였다.

사립인 한남대는 2470명 모집에 1만295명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남대가 2024년 수시원서모집을 안내한 공고[ 사진= 한남대 제공].png
한남대가 2024년 수시원서모집을 안내한 공고[ 사진= 한남대 제공].png

최고 경쟁률은 일반 전형의 간호학과로 29.08대 1을, 한남인재전형의 간호학과가 16.44대 1로 나타냈다.

 대전대의 경우 1727명 모집에 1만198명이 지원해 평균 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혜화인재전형 한의예과가 37.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교과면접전형 간호학과가 20.20대 1로 차순위를 기록했다.

목원대는 1786명 모집에 7891명이 지원해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 경쟁률은 실기교과전형에서 웹툰학과가 24.25대 1로 가장 높았다.

우송대는 1965명 모집에 1만3342명이 지원해 평균 6.79대 1의 경쟁률였다.

학생부교과 교과중심전형의 외식학부 제과제빵·조리전공이 36.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재대는 1791명 모집에 8831명이 지원해 평균 4.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 교과(Ⅰ)전형의 아트앤웹툰학부 게임애니메이션 전공이 16.4대 1의 경쟁률로 최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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