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와 충남도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공동기획한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오늘이 우리를 기억해'를 10·11일 방송한다.
9일 대전CBS와 충남도에 따르면 양 이틀(10·11일)간 오후 5시 대전CBS(91.7MHz·홍성 99.3MHz) 라디오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이 작품은 사회문제화된 저출산율을 극복하고 대안을 찾기위해 육아중인 아빠와 엄마들의 얘기를 각각 담았다.
1부 '아빠는 오늘도 성장 중'에서는 4개월 아기를 둔 초보 아빠부터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와 노는 것이 서투른 아빠, 7남매를 둔 아빠까지 대전·충남 지역에서 육아를 통해 성장해가는 아빠들이 출연해 제대로 된 육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함쎄 고민하는 내용도 실었다.
2부 '달라진 엄마, 요즘 육아'에서는 먹고 재우는 기본적인 일에 수면교육, 아이 주도 이유식, 책 육아 등 자신만의 길을 찾아 육아관을 세워가는 엄마들의 얘기들을 모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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